오늘 배스 낚시했던거 복습하면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좋은 내용이 있어 퍼왔습니다.

물론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요 ^^;

1.물색의 변화

비가오면 새물이 유입되고 흙탕물로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스의 아가미 특성상 뻘물 같은 것이 아가미에 묻는 경우 있어 진흙이나 흙바닦 보다는 돌바닦을 좋아 합니다. 또 지형물에 기대어 있기 좋아하는 습성도 있구요. 그렇다고 물이 흐리다고 다 흙탕물은 아니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흙탕물이 일었을 때는 그 포인트는  피하는 것이 좋구요 그래도 입질 온다면 래틀음이 있는

텍사스 채비를 권하고 싶습니다.

2.수온의 변화

비가오면 기본적으로 수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예외로 아주 무더운 날은 활성도가 더 좋아 지는 경우도 있지요...수온이 낮게 측정이 된다면 바닦권을 노리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빠른 리트리브 보다는 천천히 운용할 수 있는 채비가 좋다고 생각 됩니다.

대부분 저기압이 되면 고기들은 이상 현상을 많이 보입니다.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죠...

카이젤,네꼬,다운샷등으로 천천히 바닦을 공략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새물 유입구

비가 오면 물이 들어 오는 쪽으로 벌레 같은 것들이 많이 떠내려 오게 됩니다.

그것을 먹기 위한 베이트 피쉬가 모이게 되고 또 베이트 피쉬를 따라 배스도 들어 오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흙탕물이 심하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새물 유입구는 커버지역이 많습니다.

커버 지역에서는 사와무라웜이나 쉐드웜 같은 것이로 약한 저킹만으로도 충분한 어필을 하리라 봅니다

오픈 지역이면 서스팬드 미노우류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구요

결론 비오는 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상황을 판단을 정확히 하는 것이 더 중요 합니다.

the hit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이런 말을 많이 하지요 패턴을 찾아야 한다..

날씨가 좋다고 비가 온다고 똑 같은 패턴을 유지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맞게 채비를 운용하는 것이 좋은 조과를 보장 하겠지요

예를 들어 비오고 바람 부는데 노싱커류를 사용 한다면 웜이 제대로 폴링이 되지 않아 힘들겠지요

또 바람이 불지 않고 보슬비가 온다면 폴링이 부드러운 노싱커가 어필을 많이 받을 거구요

배스 낚시를 잘 한다는 것은 고기를 많이 잡는 것이 아닙니다.

블로그 스타들 보면 보통 한가지 채비로 마릿수를 올리는 경우가 많지요.

한두개 채비 정도는 마스터하고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 아주 좋은 발상이지만...

진정한 고수가 되시려면 사용한 채비에 왜 배스가 물어 주는가를 판단 할 수 있는 능력 이라고 봅니다. 

원본출처 :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10&dirId=100503&docId=112577708&qb=67mE7Jik64qU64KgIOuwsOyKpA==&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