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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포럼 입니다.

거제도 조행기2

베트맨
등록일 2020-10-05 14:12
조회수 644

간만에 주말에 거제도 다녀 왔습니다

맨날 꽝조사에 한 수만 해도 만족하지만. .

이게 사람 욕심이라는게 이번에는 고기를 많이 잡고 싶다는 욕심이 들더라구요 . .

그래서 메가리 마니 잡힐 거 같은 동네로 추르발 했죠 .

친구들과 함께 달려서 칠전도로 들어 갔습니다.

미끼를 안 사가서 포인트에서 다시 돌아 와서 미끼를 사고.

오후 3시쯤되서 낚시 시작. 원투 펴서 옆에서 찌낚시를 했죠.

초반 두세시간은 꽁쳤습니다.

미끼 달면 입질은 오는데 진짜 잔챙이들이 다 뺴먹어 버리구요

해지니까 사이즈가 조금은 커지더라구요 .

커져봐야 한 십 몇센치 지만 그래도 잘 물더라구요 . .

잡는 즉시 놓아 주신 했지만 정어리 작은거 한 30~40수 하고.

고등어도 잡히고 이상한 거도 한마리 하고 했죠. .

원투하는 친구는 장어 예닐곱수 정도 했습니다. .

잡다가 미끼 다는데 지쳐서 그냥 접고 왓어요 . .

고기 잡다가 지치긴 또 처음이더라구요.

ㅎ 간만에 재미있게 달렸네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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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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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아래 고기는 주둥치라고 하는고기고.. '사자구' 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더라구요..ㅎ

2020-10-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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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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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베트맨

처음보는 고기라서요

ㅎㅎ 감사 합니다. 이번 기회에 도감에 추가 해야겠군요.

2020-10-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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