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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을 즐겨했지만
이제는 술을 끊고 금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혼자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각 나라에서 항상 혼술을 즐겼는데요.
소소하게 몇개의 사진만 올려봅니다
콜럼비아에 늦은 밤 도착해서 숙소 앞 바에가서 즐긴 혼술. 분위기가 너무나 좋고 음악도 좋고 바람도 좋아서 낮의 짜증이 한번에 사라졌었습니다.
파나마의 론리플래닛에 나온 추천 음식점이었습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있던 날이라 시간에 맞춰서 술과 축구를 즐기며 너무 즐거웠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세비체와 한치튀김과 함께 맥주를 즐겼습니다. 바다바람과 엄청 좋은 날씨덕분에 정말 돈생각안하고 엄청 먹었습니다.
LA의 산타모니카 해변이 보이는 곳에 앉아 2~3인용 새우 파티를 혼자 먹으며 혼술.
6명이 앉는 테이블을 혼자 차지하고 마시는 혼술은 엄청난 기분이었습니다.
한국에 몇번 가봤다는 미쿡형 테이블 담당 서버님께 좋은 자리 줘서 고맙다고 팁도 두둑히 ㅋ
인생 혼술.
아르헨티나 빙하 투어가 끝나고 빙하를 바로 깨서 마시는 위스키. 잊을 수 없는 혼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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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산호섬
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