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내년 결혼 3월의 하는 예비신랑입니다.
저는 최대한 늦게가고싶었지만............크흡..
암튼.....여자친구가 어떤 스타일이면... 웨딩, 본식은 정말 이쁜곳에서 하고싶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찾아본 4군데를 갔습니다(강남은 너무 비싸서 패스)
그래서 4군데 견적 및 공유드릴게요
이름: 로프트가든344
위치: 오목교앞
접근성: 전철있고 오목교면 괜찮은 느낌?이였습니다
장단점: 우선적으로 단독홀이라 좋은면이있었으며 식 간격은 1시간이였나..그랬던거같아요
우선적으로 웨딩홀 자체는 이쁩니다. 2층에서 3중창? 노래불러주고 저는 제가 직접 계획하는 프로포즈같은것도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편의시설 같은거는 나름 잘 되어있는 편이였으며, 폐백실은 모두가 다 같이 볼 수있을 정도로 의자도
길게 준비되어있어 이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단점으로는 웨딩홀이 생각보다 작으며, 일단 로비가 정말 안이뻤습니다..
그리고 신부대기실 안이뻤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시작초반에 못들어가더라고요..문을 닫아놓고 한명이지켜요 그러면 밖에서
구경이라도 할 수 있도록 티비같은거라도 있어야하는데 그런것도없었어요.. 그래서 신부랑 저는 패스.. 근데 제가 3월달이랑 4월달
알아봤는데 거의 꽉차있었어요 ..
가격이 4만3천원으로 기억합니다. 할인 없었습니다. 홀비 기억이안나지만 한 180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이름:보타닉파크웨딩
위치:강서끝(김포공항근처) 9호선 마루나루역
접근성: 솔직히 별로인듯..
장단점: 우선 새거라 엄청 좋았습니다. 그리고 홀부터 엄청 고급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것은 홀이 정말 이쁘더라고요
우선 천고가 높았습니다. 진짜 너무높아요 .. 검정색홀 이뻤습니다. 이 곳은 2개의 홀을 사용합니다. 근데 단점은 사이드에 앉은분들을 가리는 기둥같은게 불편합니다.. 밝은 홀은 야외 컨셉으로해서 저한테는 쏙 마음에 들었고 여자친구도 이뻐서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야외홀 컨셉은 2층이 있어 3중창단이 노래를 불러줍니다.. 아 그리고 검정홀 화이트홀 둘다 신부입장할떄 맞춰서 조명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입장하는 다리? 주례까지 걸어가는곳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여자친구가 실망한 부분
하지만 정말 결혼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매우 큰 곳입니다. 우선적으로 부대시설이 너무좋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신부대기실이랑 폐백실 여자친구는 신부대기실을 중요시여기기 때문에 정말 너무 좋아했으며 , 폐백실역시 럭셔리하며 많은분들이 앉아서 구경할 수 있도록 배려가 잘 되어있었으며 폐백실 신부대기실은 여기가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혼주들 옷 갈아입는곳도 아주 크게 준비되어있어 불편한것도 없으며 혼주실은 지하로 내려가는 엘베를 타서 따로 분리되어있습니다.(혼주만 탈 수 있는 엘베) 그리고 식 간격이 1시간반이라 정말 이 부분은 서울 시내 안팍에서는 찾기힘듭니다. 마지막으로 럭셔리 음식들같습니다. 즉석코너도 정말많으며 음식종류도 많지만 무엇보다 겹치는 음식이없다는점이랑 정말 끝내줍니다. 단점은 ...위치였습니다
가격은 저희가 11시 타임으로 봤을때 할인이 들어가서 홀비 150만원정도? 식대비가 41000원이였습니다. 아니였을때 홀비가 180정도 ? 식비
43000원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름:상암DMC
위치:디지털미디어시티역
접근성:보타닉보단 좋은듯
장단점: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할지..우선 여기서 결혼 거의 공장처럼 많이하는 느낌이며 공장같은 결혼식같았어요
상담해주는분들도 한참 기다리고 상담받으로 오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우선 저희는 그랜드 볼룸? 그 홀만봤습니다 그래서 사진 첫번째 홀은 안봤습니다. 우선적으로 홀 그냥 쏘쏘했습니다.(천고낮음). 신부대기실 쏘쏘했습니다. 앞서 두군대를 본 상태라 그냥 대충대충 구경하며 비교가 많이 되는 느낌이였습니다. 음식사진은 없어서 그냥 안넣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쏘쏘 및 별로였습니다. 신부대기실도 별로고..웨딩홀도 그냥그렇고 패백실은 진짜 더 별로였습니다. 앉는의자도없고 좁고 사람들 그래서 구경하기 정말 힘든거같습니다. 식간격은 한시간
가격은 할인 역시 없으며 식대 4만원, 홀비 100만원? 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름:루이비스 웨딩홀
위치: 충정로역
접근성:매우좋음
장단점: 위치가 어느 누가오든 가장 좋은 위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선 로비는 정말 탁트인 전망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로인해 정말 넓어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야외뷰가 보이니깐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18층 높은곳이라 걱정했는데
엘레베이터가 6대정도가 운행을하는데 정말 빠릅니다 엘베자체가 그래서 그런점이 매우좋으며 혼주 엘베는 또 따로있어서 혼주만 단독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있습니다. 웨딩홀은 여자친구가 가장 좋아했습니다. 우선 그 주례까지 걸어가는 그 다리가 가장 길었으며 천고 높았으며 웨딩홀 자체는 단독홀 예식시간 1시간10분 호텔웨딩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 다음 폐백실역시 보타닉 다음으로 좋았으며 앉아서
볼 수도 있도록 배려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18층이라 따로 야외에서 흡연자들 흡연할수있도록 따로 야외뷰 공간으로 분리해주었으며
뷔페를 갔는데 정말 그 뷰가 장난아니였습니다. 남산의 스카이타운에서 먹는듯한? 느낌이 들 것 같았습니다.
단점은 신부대기실이 그렇게 이쁜 느낌이 아니였으며 예비신부대기실이 있는데 그건 2층에있는데 그게 더 이뻣습니다...
그리고 폐백실이 2층이고 웨딩홀은 18층입니다. 나눠져있는거 정말 불편한거같지만 그래도 엘베가 빨라서 커버가능할것같으며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별로였던점은 혼주테이블석은 따로있지만 따로 공간을 만들어주지않습니다. 보타닉같은경우 혼주들만
먹을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으로 제공되어 타인의 시선을 느끼지못했지만 이건..그냥 .. 그래서 아무래도 저희식끝나고 식사할때
다른 사람 결혼식인 하객들이랑 먹을 느낌입니다.
3월 딱 한자리 남았었습니다. 11시.. 홀비 100인데 11시타임이라 80만원 식대 3만8천원입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이 썼네요-_-그냥 대충 작성하려고했는데 ....
그래서 결론적으로 저희는 보타닉이랑 루이비스에서 엄청난 갈등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다 보기전에는 무조건 보타닉이였습니다.그래서 하루동안 같이 고민하고 이것저것 따졌을때에는
보타닉쪽으로 많이 기울어져있었지만 위치 이런거 생각하면 루이비스였습니다.
여자친구는 뷰이런거 신경안써서 여자친구가 보타닉 마음에들었던점은 위치빼고 전부였습니다. 단 웨딩홀은 루이비스가 더 이쁘다고했습니다. 저는 보타닉 카라홀(밝은)이 더 이뻣습니다. 그리고 저는 식사뷰랑 로비뷰가 솔직히 실내 답답함보다 그런걸좋아해서 그게 좋았습니다.
이렇게 결정을 못하고 있는와중에 여자친구랑 본식스냅 사진을봤는데... 오히려 신부대기실, 웨딩홀 이런게 루이비스 웨딩홀이
가장 이쁘게나왔습니다. 보타닉 뭔가 잘못찍는건지..진짜 좀 그렇고 제가 이쁘다던 카라홀은 밝아서인지 시선분산이 많이돼서
본식스냅은 별로더라고요..그래서 어두운홀을 선호하는거같았어요
그래서 바로 계약금 오늘 입금했습니다.
주차문제는 4군데모두 괜찮았으며 첫번째는 우선적으로 오래된 주차장을 사용 , 루이비스도 오래된 주차장을 사용
상암dmc는... 진짜 우주끝까지 내려가야 자리가있어서 별로였습니다.
루이비스는 뷔페가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는 않은?느낌이였는데 일단 인터넷 찾아봣을때에는 음식맛의 평이 진짜좋았네요
그래도 제가볼때에는 보타닉이 가장 맛있을듯...평도좋고
어쨋든 둘다 음식맛 평이좋았는데 먹어보질못하니..그 한달전에 먹어볼수있다니 먹어보고 음식 후기는 남길게요
그리고 본식스냅은 빨리 예약하세요..하..진짜 본식스냅이 더 빨리 차나봐여-_-
저는 스냅퍼에서 유명한작가 구경하다가 GRAZIA이분 진짜 잘찍는 느낌 있었습니다. 사진 다 봤는데 진짜 잘 찍는거같으니
추천해봅니다. 물론 저는 오늘 fail당했습니다. 예약 꽉차있대요.. 알아보니깐 작가3명입니다. 셋다 대표고.. 보통 1년전에는 해야 예약할수있대요 .. 하..본식스냅 또 찾아봐야하는데 메이저는 너무비싸고 고민됩니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업자들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으로써 후기남기며, 본식스냅, 드메, 예물, 혼수,신행 후기 남길게요..
호구되지맙시다 우리모두.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웨딩 상담하기
등록안내
견적, 정보 공유는 이렇게 하는거죠.
업자 천국인 결혼포럼에 보기힘든 정성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