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텐트 시즈닝해야한다는소리는 100%프로 두꺼운텐트들 말하는겁니다 옛부터 아웃도어용품에 면혼방제품이없었던이유가있죠 ㅎ

패브릭303 면텐트에 쓰기 괜찮다고 하시네요 이염이나 변색도 없다니

면혼방은 원래방수때문에 이너로만 사용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텐트로 나오더라구요

 tc면도 웨더링 하라고 하더라고요

면류 텐트가 폴리나 나일론 원단처럼 물을 튕겨내는 방수는 안되긴 해요 

비지떡 팔고  쿠땡 ㄱㄱㅆ하세요

쿠땡과 비교 부탁드려요

300만원짜리 면혼방 텐트도 누수나는건 똑같습니다 싸구려라 그런거 아니에요

그럴꺼면 폴리쓰지 왜 면텐트 쓰나요

아주 두꺼운 천막천 아닌 이상,

얇은 면텐트는 이너용 아니면 레인커버 씌워서

쓰는게 맞습니다

면텐트 단독으로 쓰려면 아예 암막 수준으로

빛도 안들어오는 두꺼운 천막 텐트 쓰셔야 하고요

텐트 안에서 밖이 낮인지, 밤인지 식별 가능한 텐트는

레인커버나 플라이 필수 입니다

방수되는 폴리도 우중에는 결로 때문에

플라이 덮는데, 면텐트 이너는 폴리제 방수 플라이에도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소량의 결로가 방울지거나 흐르는걸

머금어서 흐르지 않게 하는게 목적입니다

제가 쓰는 진짜 두꺼운 면텐트 조차도

폭우에는 내부에서 천정 스킨 만져보면 물 머금고

있습니다

안에서 만지면 선이 젖을 정도고, 정말 빗방울이 

장대비처럼 내릴때 스프레이처럼 미세한 물방울이

스킨 울림으로 실내에 내리는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방울져 떨어지거나 벽타고 흐를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이불이 젖고나 하지는 않습니다

공원 같은데 설치된 철기둥에 설치된 면타프들도

젖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그 밑에 있으면

비는 안맞지요

솔직히 방수코팅된 면텐트는 양면다 되어있으면

의미 없습니다

외부코팅으로 플라이 역할을 해주고

내부 비코팅 면스킨 부분이 결로를 흡수해주는

개념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안팎으로 코팅 스프레이 뿌려서 물 한방울 안세게

한다면 면텐트 잇점을 포기하는거고요

그냥 두꺼운 비닐하우스나 별반 차이가 없을겁니다

면텐트 효율을 극대화 시키려면 외부 레인커버

내부 면텐트 사이 공간으로 내외부 온도차에 의한

결로를 줄여주고, 그래도 생기는 미세 결로들을 머금게

해주는 겁니다

코팅해서 물을 흡수 못하게 만들면 면텐트를

그냥 폴리처럼 쓰는겁니다

텐트 홍보 영상에 폭우 테스트라뇨?

판매자가 면텐트 특성을 이해 못하는거 같네요

발수 코팅정도로 직접적인 비를 대부분 흘려주는정도를

넘어서 아예 공기도 안통하게 코팅하면 그게 

어떻게 면텐트 입니까!

면혼방도 완전 방수는 아닙니다

면의 단점 무게라든지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폴리를 혼방한거고 그러면서 면의 특성을 일부

살리는 방식으로 만드는 겁니다

수분 흡수 같은 성질이요

추가

제가 요즘 텐트 매이커 잘 몰라서

쿠띵 어쩌고 검색해보니

쿠디 에어텐트라는게 나오네요

저 텐트가 그 텐트가 맞다면?

판매 페이지 가보니 200만원짜리

텐트도 비올땐 동봉된 폴리풀라이 덮으라 하네요

지금 텐트도 플라이 쓰시거나

타프 아래 사용 하시면 충분히

면텐트의 장점들 만끽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

마추픽추인가보네요

저도 리콜 보내긴했는데..

뭐 개선품으로 준다고 하니 기다려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