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캠핑왔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11
- 중산주민
- 등록일 2024-05-25 23:43
- 조회수 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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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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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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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지무
상식에 벗어난 개념없는 미친놈들이 많아서 사설캠핑장을 벗어나 숲속에 휴양림으로 찾아 다녔습니다.
숲속에 휴양림에도 개념없는 미친놈들이 적을 뿐이지. 가끔 출몰을 하더군요.
그래서 쉼을 얻으러 갔다가 스트레스 받게되니, 캠핑 접었습니다.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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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주민
결혼전에 캠핑 좀 다니다가 10년 만에 애둘 데리고 왔는데 애들(11세,8세)이 너무 좋아해서 잘 왔구나 싶었거든요. 근데 남자 셋이서 각자 애들1명씩 데리고 왔는데 낮에는 애들 진짜 미친놈들처럼 떠들어도 아빠들은 별 얘기안하고 둘러 앉아서 얘기하고 놀던게 이 시간까지 저러고 있네요. 그래도 10시 되니까 애들은 재우긴 하던데..
우리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이제 자주 와야지 마음 먹었는데 앞으로 캠핑 다니려면 스트레스 좀 받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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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주민
다음부터는 그래야겠습니다. 다행히도 글 올리고 좀 전에 해산한거 같은 느낌입니다. 지금은 조용하네요. 이제 자야겠습니다ㅜㅜ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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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아버지
곧 코 고는 소리 들리겠군요.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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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주민
밤 늦게 캠장님도 쉬실텐데 연락하는게 실례일거 같아서 연락 안 드렸는데
다음에는 이런 일 있으면 연락드리려구요.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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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12
최근에 캠핑와서 정말 좋았다 싶은 기억이 많지 않은거 같아요.
매너타임안지키는 사람 이른 아침부터 뭔 정치 뉴스를 휴대용 티비로 보는건지 크게 틀어서 잠 꺠우는 사람 하루종일 블루투스 쩌렁쩌렁 트는 사람 매너타임 다 지나서 갑자기 철수하겠다고 뿌시럭 뿌시럭 철커덕 철커덕 1시간을 정리하던 사람 올해 유독 매번 옆 사이트가 저래서 캠핑가기 무섭네요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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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용
지난주 영월 캠 가서 회사일이 피곤해 일찍 9시부터 잠들었는데 12시쯤 ... 옆집 하하호호 소리에 깨고... 이 하하호호가 아침해가 뜰때 아 이제 우리 잘까~ 라는 소리를 들을때까지 잠을 못잤네요 진심 화가 치밀어 죽... 아니 뭐 그렇습니다. 짜증나서 2박하고 새벽같이 정리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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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타임 10시이고 캠장님 10시쯤 돌아다니면서 매너타임 얘기하시고 가셨어요. 그런데 보통 이 정도는 캠핑장에서 허용되는 수준인지 감이 안와서 캠장님께 괜히 민폐인가 싶어서 누워 있으면 잠 오겠지 싶어서 있던게 1시간을 넘게 뒤척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