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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초 2개월 연습장 다니고, 10회 레슨받았어요 (퇴근시간이 늦어서 연습장도 평일은 잘 못가고 주말만 이용하고 레슨도 주말에 받았네요 10회 다 못받음..) 올해 주변에서 골프치자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다시 2주전 골프존가서 선배들하고 한게임 처음 쳐보고 오늘 혼자가서 1게임 쳤네요 ㅎㅎ 2주전엔 홀 난이도가 좀 높았긴했는데 우드랑 웻지랑 퍼팅자체를 처음 처봐서 119타 나오고 오늘은 88타가 나왔어요(비기너) 오늘 느낀점은 드라이버랑 아이언은 정타가 많이 나오고, 우드랑 웻지도 한번 쳐봤다고 정타가 나오긴하더라고요 퍼팅도 비기너라서 그런지 컨시드 영역까지는 잘 들어가더라고요 오늘 스크린골프 혼자 가보니 대부분 하우스채 쓰는사람은 없다고 해서 막상 치고오니 너무 재밌는것 같아서 중고채 세트를 하나 사볼까하는 마음이 쑥 올라왔습니다. 지난번 같이한번 쳐본분이 국민 골프채? v300이런건 사지말고 테일러메이드 이런걸 사라고 권해주셨는데요 너무 비싼것 같더라고요ㅠ 그래서 여기서 의견을 좀 구해봅니다. 조사한 바로는 국민 골프채가 몇가지 있고 jpx923과 핑930? 국민 퍼터 그런걸 추천하시는거 같은데요 거기중에서 하나를 택해서 중고로 구매하면 될까요? 드라이버, 아이언, 웻지1개(sw), 퍼터, 우드(이건 필수인지는 모르겠네요), 골프백 이정도를 구매해야할듯한데 송구스럽지만 좋은 제안들 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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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 그 골프존을 비기너로 쳤을땐 더 심하겠죠
골프존 비기너 기준은 정타 거리 디 의미가 없어요
닭장이상가서 치는거 꼭확인하세요
네 중고채 구입후 스크린좀 다니다가 닭장도 한번 다녀보려고 생각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