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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8일간 갑자기ㅠ 입원하셨던 어머니께서 퇴원을 해서 퇴원을 도와주러 온 동생네 내외와 함께.. 오랜만에 보양식 으로 오리를 먹으러 다녀 왔습니다.  처음엔 오리 1.5마리와 양파 듬~뿍... 행군? 묵은지 듬뿍~(짭쪼름이 좋다면 행구지 말아요.)  바글바글~ 끓으면 떡뽁이 떡 투입! 국물 조금씩 떠먹으며... 버섯들 찟어서 투입!! 그리고 또 끓여요.  그다음은 부추를 잘라 넣고 끓여서 맛있게 본격적... 냠냠냠...ㅎㅎ  여기는 보통 조려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국물을 좋아하는 저는 처음부터 급! 흡입~~~!!  다~~먹었다면 뽁음밥으로 마무리...ㅋㅋ  사람은 항상 바글바글 꽉~! 차게 옵니다. ㅇ.ㅇ 저희는 다행히 바로 착석 했지만... 저희 음식 나오기전 부터... 번호표 대기줄 시~~~작!@  오~~~래전 부터 가족 모임으로 가던 곳인데... 가족모임으론 최고인 것 같아요.^^  처음 왔을땐 3만원 쯔~~음이여서 정~말! 가성비! 왔다 였는데... 세월과 요즘의? 물가엔 정말 모든 메뉴 가격이 후덜덜...ㅠㅠ  20여년... 전에 이곳으로 이전후... 그전부터 항~상 줄서서 먹는 맛집! 원조인 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주차공간도 넓고 대기공간도 넓어서.. 주말에 가족과 보양식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단지... 주말, 어버이날!은 서두르지 않으면... 대기는 필수 입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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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맛없는데 많이들가시더라구요
입맛에 따라 다른가 보네요. ㅇ.ㅇ 저는 여기 오리 먹고 난후 다른 오리
요리는 너무 느~끼해서..ㅠㅠ 오리하면... 여기가 떠오르는 편입니다.^^
저도 줄이길어서 그렇지 맛있게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