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를 심하게 쓰는 아이 어떻게 훈육 하시나요63
- 즈타워즈
- 등록일 2024-05-23 23:34
- 조회수 1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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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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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자우림
바로 안고 방으로 격리
방에서 아무것도 못하게하고 진정되면 이야기 하라고 하고 진정될때까지 무시 진정되면 훈육하고 종료
이 프로토콜로 하고 있습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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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즈타워즈
아 그런 방법도 있군요 감사드려요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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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공돌이
아침 6시 30분에 그렇게 하면 민원들어옵니다 보통 이정도면 1시가넘게 울거에요. 낮에면 모를까 아침 새벽 밤늦은 시간엔 부모로서 너무 힘들죠.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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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자우림
피해 줄수 있는 상황이면 1차적으로 못움직이게 꽉 뒤에서 잡고
울음 그치면 풀어준다고 합니다 그 후 위와 같은 과정으로 갑니다
근데 평소에 저렇게 해놓으면 금방 진정되서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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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쟈
31개월에도 가능한 방법인가요? 진정되면 이야기하라는 말도 못 알아들을 거 같은데요.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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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닷
오우오우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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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쥐살거임니당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가장 중여한건 일관성입니다.
글 속에서도 사례가 나오네요.. 줄잡아당기는것 애입장에서 재미가 있습니다. 저번에는 하게 놔두었습니다.
애 입장에서는 저번에는 재밌게 했는데, 왜 이번에는 안해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최악의 경우는 이렇게 울고 불고 떼쓴다고 한 10분 넘게 울려놓고 마지못해 져주면서 시켜주는 경우입니다. 이건 절대해서는 안됩니다. 떼쓰면 일부러라도 들어주면 안됩니다..
애는 울면 = 들어준다 라고 학습이 됩니다. 아시겠지만 애들은 한번만에 버릇이 잘못들기도합니다.
말씀하신 사례는 줄당기는거 하나지만 이런게 한두개가 이닐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저희도 잘안되는 부분이긴 한데 최대한 일관성을 유지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3세 가까워지면 어느정도 말이 통합니다. 논리도 통하고요. 애가 진정이 되었을때 논리를 반복적으로 읊어주게 하면 어느정도 학습이 됩니다. (어려운것 압니다) 그럴려면 원칙도 잘 세워야하고요. 원칙 세우고 꼭 지키고요. 어려운건 사실이니 화이팅..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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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타워즈
큭 생각은 했는데 막상 잘 못지키네요 일관성.. 원칙!! 앞으로 잘 지키면서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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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ejie
저도 잘 배우고 갑니다! 일관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알기는 하는데도 실천하기는 쉽지않더라구요ㅠ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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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달기!
항상 일관된 기준이 있어야 된다를 말하고 싶었는데.. 좋은 댓글이 있어 추천으로 대신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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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지
얼마전 심리상담 받고 왔는데 의사샘도 제일 중요한게 원칙과 일관성 이라고 하시네요. 선을 꾸준히 지켜주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게 오히려 아이의 불안을 줄여준다고하시네요 불안이 뭐겠어요 이렇게 할지 저렇게 할지 모르겠는게 불안이죠 선이 명확하면 이런 불안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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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ㅋㅋ
그동안 봐왔던 육아훈육 관련 댓글중 최고입니다.
저도 머리로만 알고 실천하기 힘들었는데 다시 되새겨봅니다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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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게 집에서는 이렇게 일관성있게 해도 밖에서는 계속 울고 불고 하면 다른사람들에게 시끄럽고 피해갈까봐 마지못해 들어주게 되더라구요 이런게 참 어렵네요 아예 안데리고 다닐수도 없고 ㅠ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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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타워즈
한번 올랴보더니 지가 먼저 하겠다고 막 그러더라구요 ㅜㅜ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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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다미어
쉽지 않음 회초리 들면 제일 빠름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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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타워즈
맴매도 생각 안해본건 아닙니다
근데 좋은 방법 같지 않아서 안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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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꿀꿀
생각만 하셔서 그래요.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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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야버거
이야 보통은 이방법 최후에나 쓰는데 대단쓰 하시네요 제주변 이방법 쓰는 부모1도 없는데 지리님은 애들 회초리질 하시면서 키우세요?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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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칼국수
가장 무식한 방법.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아이에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폭력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임.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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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달기!
저도 필요할땐 회초리를 들수도 있다는 주의이지만 회초리부터 드는건 정말 최악입니다 31개월한테 회초리요?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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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프
위에 언급된 일관된 원칙.
우리집은 떼쓰면 아무것도 들어주지 않고, 그걸 할 수 없게 되며, 뒤지게 혼난다. 를 일관되게 가르쳤더니, 5살 이후로 '떼'라는게 없어졌습니다.
지금 10,11살 년년생인게 잘 크고 있습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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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저는 집에서는 뭐든 해보라했어요 그리고 늘 걱정과 결과예상을 같이 말해줍니다. 니가 세게 당기면 고장이 날것같다.혹시나 고치지못하면 버리게 될꺼야... 라고. 그리고도 세게당겨서 고장내면 혹여나 부셔버리거나깨지면 같이 수리하도록 합니다 테이프로 너덜너덜하게.. 고칠수있도록 고민도같이 합니다 그러다 안되면 같이 청소하고 뒷정리하고 분리수거에 같이 기서 버립니다.
모든과정을 늘 같은 경험하고 반복되면 어느날 떼쓰지않습니다.. 남자아이는 오래걸리더라구요. 더러는 고치지않고 도망가거나 딴짓을 하지만.. 딴짓한다고 아이를 붙잡아두지않고 저는 계속 고민하고 수리하는 노력을 하는.??어른인듯이 연기하고 밥하다가도 설겆이 다하고 다시꺼내서 고민하고....... 아이가 흥미없이 다닐때 다시 꺼내서 수리를 하는척 고민을 하는척 하면 아이가 다시 앉아서 같이 고민하는척... 햐.. 지금 중3인데 그시절로 돌라가고싶진 않아요 지금이 넘 행복해요.. 잘 가르치면 너무 좋은 시간들이 올꺼예요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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