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포럼 입니다.

6살 맞벌이 입니다

아침등원8시에 시키고 하원3시반 태권도 1시간  2시간 돌봄 이용합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냥 핑계일뿐 집에있는다고 좋은 환경 만들어주지 못한다면 물직적으로나 생활에 도움되는게 맞다고봅니다

학원돌리고 등하원은 도우미쓰고.

국가지원 있어요. 소득에 따라 지원금액 차이가 크고요. 맞벌이에 저소득이면 지원 많이 받아요.

하고 있어요.....

그냥 그럭저럭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맞벌이를 해서 영유 보내는게 가능한건데

맞벌이 아니었음 영유 보낼 생각조차 못했을것 같아요

등원 첫째 8시 50분, 둘째 8시 30분

하원 둘다 4시 30분 정도 합니다.

하원하고 돌봐주는 도우미님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1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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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기 등하원 시키게 되면 그걸 누가할거냐?

  -> 아이등원 후 하원 사이에 일하는 직종을 고르거나, 아이등원 후 하원도우미를 쓰면 늦게까지 일하는 직장 구할수있습니다.

     도우미 비용을 월급으로 충당가능합니다. 

2. 좀 더 크면 오후 1시에 마친다 그럼 누가 하원시키냐?

  -> 맞벌이하면 종일반으로되서 오후1시 하원이 아닌 오후 4시 이후 하원이됩니다. 늦게까지면 7시까지 남아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4시 하원후 학원을 보냅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밥먹이고 씻기고 하는거지요.

3. 일하기 적응안된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의 장례희망이 주부입니다. 

아내분이 전업주부가 적성에 맞을 수 있고 그 역할을 잘 하고 계신다면 굳이 일부러 등 떠밀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요새 은근히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코로나가 퍼져서 휴원하는 일도 많으니

지금 이 시기에 재취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여유가 안되신다면 영어유치원보단 일반유치원으로 옮기고

남는 돈 저금하시고 남는 시간에 엄마가 애 케어하면 
굳이 맞벌이 안 해도 충분히 훌륭한 전업주부라 생각합니다.

(전 병설유치원 보내고 워크북 같이 풀어가며(학습지나 패드학습은 거품 많아서 싫어요) 애 공부 전담하고 있어요)

아내분이랑 잘 의논해서 맞벌이 안하는 만큼 아이 학습과 교육, 케어에 힘쓰도록 합의를 보세요.
아이고 내가 애 영어 한글 수학 어찌 다 가르치냐 못하겠다 이러면

아내분이 보내고싶은 학원비만큼은 벌어오시도록 설득해보세요.

전업주부라면 배우자의 수입 안에서 알뜰살뜰 사는 노력을 해야 전업주부 아니겠어요

맞벌이를 하면 아이 라이딩부터 고민할게 많아지는데요..

이건 맞벌이의 문제가아닌거같아요

와이프분 능력에 따라 집에 있는게 돈을 버는것 일 수도 있어요.

최소 세후 250 이상이라도 꼬박 가져오면

아기 학원 돌리던 등하원 도우미쓰고 힘들어 외식하는게 상쇄는 될 수 있죠. 

그 이하라면 오히려 등하원 도우미, 외식비, 아이 케어 부족등 오히려 마이너스 일 수 있어요.

맞벌이면 아기도 너무 힘들기 때문에.. 잘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전업이면서 집안일 잘 하고 아이케어 잘 하면서  경제적 능력은 부족하다면 최소한 초등학교 3학년까진 외벌이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와이프 분이 체력이 좋으면 오전 파트타임은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