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생 남자 애기인데 어느날부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드러눕네요..ㅜㅜ9
- LiliL
- 등록일 2024-05-09 14:11
- 조회수 559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미친오리..
저희 아이랑 나이가 비슷한데 저희도 딱 세돌 즈음부터 떼가 갑자기 폭발을 했죠.. 어느 전문가가 그러더라구요 어디까지 되나 알아보는거라고.. 그말이 맞는듯 합니다. 내가 떼를쓰며 강하게 요구했을때 어디까지 받아들여지나.. 화를 낼 필요도 없고 아주 무시하지도 말고 그냥 근처에서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고 놔두면 점점 줄더라구요 그러다 화제 전환하고 언제 그랬냐는듯 다른거 하고.. 이런게 반복되는데 계속 같은 태도를 보여주고 동일한 규칙을 확실하게 지켜주면 횟수도 줄고 정도도 줄어듭니다.. 양육자 모두가 동일하게 하셔야 합니다.. 아이들도 누울자리 보고 발을 뻗는다고 절대 안된다는걸 알면 시도도 안합니다 힘들겠지만 화이팅..
2024-05-09
|
|
|
0
0
 뽐뿌시로
하루종일 울게 내버려두면 멈춥니다 부모가 왠만하면 받아준다는 기대가 있어서 그럽니다 그런 기대를 싸그리 뭉게 주세요
2024-05-09
|
|
0
0
지옥에서온아들둘아빠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 말이 있지요.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아이는 달라 질 수 있습니다.
2024-05-09
|
|
|
0
0
비노스
각자 사정에 맞는 훈육법이 있으니 훈육하시되 두가지 원칙만 지키세요 1 아이가 아무리 울고 때리고 떼써도 안되는것은 절대 안된다 2 1번을 반드시 지킨다
2024-05-09
|
|
|
0
0
LiliL
말씀하신 부분들 중에 일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ㅜ분이 제일 큰것같네요.
시간을 다툴때 문제가 생기면 좀 어렵지만 그런 환경이 아니라면 말씀하신 것 처럼 때쓴다고 무조건 들어 주지 않으며 안된다는것을 알려줘야 될것같네요. 하나하나 답글 달아 드리지 못했지만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5-10 *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하고 싶은걸 못해서 드러눕는거면 화제전환이
필요합니다 하다못해 손가락 안형이라도 근처에
두셨다가 뒤로 돌아선 상태에서 손가락에 끼고
~~아 안녕? 오늘은 머하고 놀까? 오늘은 날씨가
흐리네 내일은 어떨까? 등 아이가 순간적으로
생각을 잊고 다른생각을 할 수 있게끔 전환해주시는 스킬을 익히셔야 좀 쉬워집니다
애가 드러 눕는다고 윽박지르거나 무시를 하면
누가 이기나 해보자 식의 서로감정소모만 될 뿐
해결이 되지 않아요
비슷한 예로 평상시 잘 하던걸 오늘은 싫어한다면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좋을 수도 있으니 시간을 짧게 10-20분 사이 잠시 혼자 쉬게 해주시고 본인은 뭔가 재미난게 생각났다는듯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무언가를 하는 시늉만해도 금세 호기심을 가지고 따라오는 경우도 있으니 드러눕는거에
집중하시기 보다는 어떻게 상황반전을 할 지
고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