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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어느덧 한 달 남짓 남고 2023년이 다가오고 있네요.
2023년 트렌드는 어떨지
빅데이터로 풀어본 트렌트 모니터를 읽어보았습니다.
택배가 많이 파손되어 왔지만 좋은 마음으로 그냥 읽었습니다.
대한통운 택배
물량이 많다 해도 최소한의 신경을 썼으면 하네요.
책이 무겁지도 않고 이 포장지가 파손될 정도는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책 뒤에 파손이 ㅠ
경제 위기설로 더욱더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는 2023년
이러한 2023년에는 어떤 트렌트가 될지를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을 하여 좀 더 이성적인 접근이라 책을 더 유심히 보게 되었네요.
['내가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대상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책은 기본적으로 part 별 분석으로 접근을 합니다.
Social / culture / life / work
그리고 각각 파트별로 시사점 및 전망에 대한 분석이 있어서 좀 더 집중도가 좋게 되었네요.
책을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를 그래프 등으로 보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통계를 다루다 보니 아무래도 서술형보다 그래프로 표시하는 것이 깔끔하기도 하죠.
또한 요즘 사람들이 SNS 과다 사용으로 긴 문장에 대한 난독이 심각한 상황인데 이를 반영해서인지 밑줄로 요약된 내용들을 표시하고 있어서 집중력이 좋지 않은 사람도 보기 쉽게 잘 써진 것 같네요.
한 줄 요약이라고 하면 2023년 변화의 핵심 키워드를 “통제의 방향 전환, ‘사회’에서 ‘나’로 회귀”라고 분석이라고 할 수 있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빅데이터, 통계 등이 바탕이기에 책이 딱딱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네요.
트렌드라는 것 자체가 너무 복잡해서 인문학으로 좀 풀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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