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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클라우드 머니 화폐의 최후

소설책 읽듯이 술술 읽어나간 책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쉬운 내용은 아니었구요.

이쪽으로 관심이 많았다면 충분히 재미를 느낄 만큼 잘 쓴 책입니다.

초반에는 책을 읽으며 화폐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느라 읽는 속도가 좀 더뎠습니다.

그간 제가 생각하던 종잇돈 내지 통장 속 숫자 정도의 개념으로는 너무 큰 의미를 담고있더군요.

책에서는 미래 화폐의 변화도 예측하고 있는데 마냥 흥미로만 읽고 말 책은 아니라 느꼈습니다.

갈수록 디지털화되어가는 세상에서는 개인도 그에 맞춰 대비를 해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현재 청년층에게는 필독서 수준으로 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단적으로 비트코인만이 아닌 다양한 화폐의 변화를,생각을 하고 맞이하는 것과 살다가 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것은 차이가 클 겁니다.

모처럼 지식도 풍부해지고,앞으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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