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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첫 글이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가볍게 베스트셀러나 베스트셀러 작가 책 위주로 읽고 있어요.
독서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가지고 지인에게 추천받았던
히가시노 게이고랑 기욤 뮈소는 이제는 팬심으로 나오면 그대로 다 사서 읽습니다.
책을 고르는 방법이나 취향을 잘 모르겠어서
유명한 작가 위주로 읽고 있긴한데 너무 편식하는 느낌이고
거의 대부분 90% 이상이 외국작가네요.
한국 작가중에는 김호연 작가님 책은 전부 사서 읽었고 좋아합니다.
김영하 작가님은 몇권 안 읽어봤지만 괜찮았고,
정유정 작가님은 7년의 밤은 재밌었는데, 다른 것들은 아쉽더라고요.
소설류로 가볍게 읽어서 작품성을 따지는 건 아니지만,
주로 같은 작가 작품위주로 읽는 편인데, 아는 작가가 없어서 잘 못고르겠어요.
특히나 요즘 책 표지에 컬러풀한 일러스트에 두꺼운 폰트로 써 있는 책이 많아서
이상하게 손이 안가네요. 분명 좋은 작품도 있긴 할텐데.
*사진은 리디 셀렉트에서 퍼왔습니다.
글만 길었는데, 괜찮은 작가님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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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완서 작가님 수필 소설
장강명작가님 소설
빅완서 작가님은 오래전에 읽어본 책이 있긴하네요. 장강명 작가님은 처음 들어보네요.
추천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