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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쓴 보니 키스틀러는 현직 변호사이자 작가입니다. 그래서인지 더케이지의 주인공도 변호사이고 책 내용속에 법률적인 내용이 심도있게 다루어져 있습니다. 10일전에 아파트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다가 멈추어서 30분간 구조될때까지 갖혀지낸적이 있었는데 이책도 두 주인공(셰이 램버트와 루시카터존스)이 엘레베이터가 멈추고 정전이 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루시카터존스는 죽음에 이르게 되는데 이 일이 타살이냐 자살이냐의 알수없는 미스테리에 빠지게 됩니다. 자살인 경우에는 사건이 종결되지만 타살이면 셰이 램버트가 살인자가 되며 그는 변호사로서 그동안 쌓아올린 자신의 명성이 한순간에 몰락하게 될 처지에서 자신만의 감각을 살려서 이 사태를 해결해 보려고 하지만 셰이 램버트의 유죄를 입증할려고 하는 변호사 배릿과의 대결구도가 형성되는데 이것을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긴장감넘치는 사건과 스토리가 한번 읽게되면 쉼없이 글을 읽게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오랜만에 스릴러있는 책을 읽어서 재미와 긴장감을 두배로 느끼길 원하는 독자분에게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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