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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27인치 모니터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이거 쓰기 전에 24인치 모델 사용했었는데, 잔고장도 심했고 처음 받았을 때 빛샘현상이 너무 심했습니다.
교환을 2번이나 받았었는데, 교환 자체는 빨랐지만 교환해도 빛샘현상 여전히 있어서 걍 포기하고 썼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구입할 땐 삼성이나 LG쪽 구매하려다가 알아보니까 이 모델이 구매평이 좋아서.. 한 번만 더 믿고 구매해보자 해서 구매했는데..
사실 조금 후회되려고 합니다. ㅠ
모니터 베젤도 얇아서 좋고 스탠드도 튼튼하며 사각이라 배치성도 용이하고요.(전에 쓰던건 원판이라 좀 불편했습니다)
버튼의 위치도 맘에 듭니다.
그리고... 모니터를 사면 항상 걱정되는 액정문제.. 전체적으로 하얀 색상을 출력할 때 오줌 액정까진 아니더라도... 선명한 흰색은 아니고요. 약간 탁한 색깔로 출력됩니다.
빛샘현상은... 위의 사진은 카메라로 찍은거라 좀 과하게 나오긴 했는데, 눈으로 볼 땐 왼쪽 아래가 가장 심합니다. 좀 거슬립니다.
가장 큰 문제는 위 사진에도 있지만 상단 정가운데, 검정색 점.. 큰 불량화소가 있어요.
전자기기에는 뽑기 운이 있다지만... 저번 모델 때도 교환받으면서 시간 깨지는 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좀 피곤해집니다.
교환받고 나서 생각나면 다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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