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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아빠진사 테크를 탔습니다.
1) 아이 사진 찍어주려고 카메라 알아봄
2) 아웃포커싱 뽕 맞음
3) 카메라, 렌즈 가격 검색해보니......헐!!!! 크롭으로 가자! 해서 a6400으로 삼
4) 이후 렌즈는 전천후 줌렌즈가 짱임!! 해서 18105g 삼
5) ??????????????? 폰카보다 더 구린데?????? // 저기요~~ 보정을 해야 사진의 완성이지 아직 뭘 모르시네?!?!?!
6) 라이트룸 강의 보며 공부좀 함
6-1) 오~ 좀 달라지네 신기하다 !
7) 아웃포커싱 뽕이 다시오면서,,,,,풀프에 관심이 증폭됨
8) f2.8 줌렌즈 사서 껴봤는데,,,,,,,, 크롭에서는 기대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또 풀프뽕 맞음
9) a7c + 35mm or 50mm 이렇게 마치,, 렌즈 하나인것처럼 조합을 해볼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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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써보았습니다.
이렇게 오니 크롭 정리하고 풀프가면 추가금이 드는데,
카메라 공부도 더 해야하고, 사진찍은거 셀렉해서 보정해야하고,,,,
이돈이면 그냥 폰카에서 보정도 잘되는데 아퐁13프로나 사야하나???
라는 현타가 옵니다.
선배님들,,,,그래도 카메가가 낫겠고, 풀프가 더 낫겠지만 서도,,,
저같은 아빠진사의 경우 폰카로 돌아가야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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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딸기
내가 찍은 사진을 얼마나 자주 볼까.... 를 고민해보면 폰카가 젤로 빈도가 높은 듯 합니다. 20년 가까이 사진 생활 하다가 요즘은 폰으로..... 폰으로.... 폰으로....
대선배님께서 폰으로 하신다하니 ㅠㅠㅠ
사진을 소비하는 매체를 생각해야겠네요 ㅠ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