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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나를 책임져준 녀석
이번엔 펠리칸1620 라지 사이즈 케이스까지
가지고 나갔습니다
무겁다 생각되는 물건들은 전부 케이스에 담아
수중견인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이렇게 큰 박스에 그 무거운 물건들을 가득 담았는데도
물에 뜨더군요....역시 케이스의 끝판왕이라 생각했습니다
조금 작은 1500 사이즈엔 카메라와 렌즈들
믿고 그냥 막 던졌습니다 ㅋ
위의 사진은 목적지에 도착해서 찍었습니다
무게가 늘어나니 넘어오는데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이번엔 테스트겸 챙겼던거니
특별한 경우아닌 이상그냥 놓고 다녀야겠습니다
도착하여 자리를 세팅하였습니다 이번엔 좀 넓은 곳에 편의장비를 추가로 좀 챙겼습니다
도착해서 자리를 세팅하고 이번에 가져온
헬리오 펌프 이런곳은
진흙 황토흙이 손에 많이 묻어나
물티슈 사용보다 이게 좋겠다 싶어 챙겨 왔습니다
물은 정수기로 호수물 정수하여 손세정용도로 사용하였습니다
물티슈보다100배 환경에 이롭다 생각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쉬고 건너편 쓰레기 청소를 하러 가다 한것 담아봅니다
예전에 사두었던 드론이 여기서 빛을 발휘합니다
전에 다른 박지 들렸다가
유리병이랑 투망그물 누가 태운것
같이간 지인과 1시간동안 싹 치우고
돌아왔습니다 쓰레기는 나중에 철수 할 때 정리를 하였습니다
이번엔 좀 넓은 곳에서 전보다 편히 쉬고
눈에 좋은것 가득 담을 수 있었습니다
찰나의 순간
다시는 못볼 순간들을
담아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점점 해가지고 쌀쌀해지는 시간
주변에 죽은 나무가지를 모아 불을 피워줍니다
땅에는 혹시 몰라
방염포를 깔고 휴대용 소화기 준비해두었습니다
불은 아무리 많이 태운 경험이 있더라도
항상 조심하고 신경써야합니다
이제 곳 겨울이 오겠죠 겨울엔 또 겨울의 맞이 있기에
지나가는 이 계절이 아쉽다기 보단
다가올 겨울도 기다려 집니다
잠시 하늘이 열린 틈으로
보이는 별들
이 맞에 오지를 다닙니다
이번엔 카메라 메모리와 베터리를
다 챙겨와고
다행이 자연이 허락해주어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었습니다
어딜 다녀와도 아니 다녀간듯
깨끗하게
방염포를 사용하면 좀더 깨끗하게 불멍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점점 추워지는계절
화로나 난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분명 많아 지실겁니다
안전주의 하시고
춥다고 텐트안에 가지고 들어가시는분들이 나오지 않기를
새로 시작한 분들이 많아 좀 걱정이긴 합니다만
올해 는 한명도 나오지 않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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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유랑단
멋지시네요
오토 캠핑에서는 볼 수 없는 진정한 캠프네요
요즘엔 이런것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