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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에 실패하고 좌절하던 중
새벽2시에 빈자리 성공하고 처음 다녀왔습니다. 1캠핑장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이게 어디야 하고 2캠핑장으로..
간단하게 셋팅하고, 카라반을 구매하면서 텐트를 다 팔아제꼇는데 하나하나 다시 구매하게 됬네요 더 비싼가격으로..
아직 동계용 리빙쉘은 가지고 있지 않아 돔텐트와 윈드스크린으로만 .. 이제타프 필요 없겠더라구요..
윈드스크린은 검은색은 정말 비츄ㅠ..
2캠핑장은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사이트는 정말 넓습니다.
차를 가지고 정상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다보면 절경에 눈이 휘동그레해집니다.
밤에는 별보러 많이들 올라가시고 11월 말에 1캠핑장으로 다시 한번 오자고 이야기 한뒤 내려왔습니다.
밤에는 그래도 육각테이블 화로대 조합으로 추위를 이겨 봅니다 아직까지는 할만하네요 ㅎㅎ..
간단히 새우를 사가서 머리랑 껍질은 파스타 해서 먹고 새우버터구이로 마무리..
집에 도착해서 호텔링 해놨던 개새퀴 찾고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돔텐트로 나가는건 좀 무리가 있네요 , 농협 자충, 전기장판, 툴콘 조합으로 오돌오돌 오돌뼈 되서 돌아왔습니다 ㅎㅎ.
오자마자 리빙쉘 하나 구입하고 다음에는 이걸로 나가야지 하고 있네요
다들 좋은 주말되셧능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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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 새거랑 차이가 크게 없어서 리빙쉘도 매장에 전화돌려 전국매장에 하나 있는 재고 간신히 구매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