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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은 나와는 관계없다 생각하고 늘 구경만 하다가 갑자기 불똥이 떨어져 문의드려요. 장비는 5,6인용 알프랑 루체 5초텐트, 자충매트싱글2개(당근-사용경험X) 의자 3개, 1200 3단접이테이블, 스펀지(?)매트, 돗자리 정도 있어요. 서울 난지캠핑장이나 바닷가에서 펼쳐놓고 한나절 놀고 오곤 했습니다. 텐트 아래 땅 바닥에 깔게 따로 없어서 차 덮는 커다란 시트를 뒤집어 깔아 쓰고 안에는 돗자리깔고, 매트를 깔아 씁니다. 작년 8월달에 서울대공원 캠핑장에서 잔적 있는데 침낭은 없어서 이불을 들고갔구요. 작은 선풍기랑 작은 조명 가져갔는데 덥고 어둡긴 한데 애들도 어리고 그냥 할만 하더라구요.. 이 장비들은 약 10년전에 부모님이 마련한 장비들이고 7~8년 묵혀있다가 제 아이들이 태어나서 물려받아 쓰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가평의 한 캠핑장에 아이 친구 가족들과 가기로 했는데, 텐트위에 씌울 것이 필요할 것 같은데 무엇을 사야 할지 해서요. (명칭이 필요합니다) 타프를 검색해봤는데 떵바닥까지 닿는게 아닌것 같더라구요. 혹시 차 씌우는 커버가 하나 더 있는데 그걸 써도 될까요? 캠핑장이 텐트치는 자리바로옆에 차를 세울 수 있어다고 해서 차박을 찾아보니까 전혀 새로운 장비가 필요한것 같아 포기했어요. 아래는 가지고 있는 텐트 입니다. 가져가려는 짐은 텐트, 1인용 미니매트(120w) 의자, 테이블, 돗자리 여러개, 접이식매트, 자충매트 싱글2개, 침구, 가스그릴, 버너, 코펠세트, 손전등, 입니다. 주저리 글이 길어졌는데 뭐가 더 필요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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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로 그늘을 만들면 됩니다
그라운드시트 감사합니다. 타프로 서용하면 밤에 괜찮나요? 예전에군대에서는 춥다고 천막을 땅에 묻었던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