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포럼 입니다.

집사람은 스포티지 하브 저는 gv 70 일단 예약은 둘다 걸어 두었습니다. 

스포티지 시그니처에 모니터링 팩 파썬 

Gv70은 2.5 터보에 파썬 컴포트 옵션 헝그리 옵션 (카푸어 옵션입니다)

스포티지가 별로인 이유는 순전히 차급 대비 비싼 가격입니다. 

집사람을 꼬셔 보기 위해서 시승했던 차량 들입니다. 

1. K8 하브 

그냥 suvr가 아니라서 탈락 합니다. 

2. Rav4 

일본차라는 크나큰 단점이 존재 하지만 외부 디자인은 전통 suv느낌이 물씬 납니다. 

공간감도 괜찮은 편입니다. 그런데 뒷자리 방석이 짧고 시트 포지션이 상당히 낮은편입니다. 그래서 뒷자리 공간감이 넓어 보이는데 

이게 참 요상합니다. 어른들이 뒷자리 앉으면 장시간 운행시 불편 할것 같습니다. 

3. Crv. 

사실 캐나다 어학 연수 시절 부터 혼다 차에 대한 약간의 로망 같은게 있었습니다.

공간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본넷도 곡선이 완만해서 시야감도 훌룡합니다. 근데 네비가 참..... 

오른쪽 깜빡이를 켜면 오른쪽 사이드 미러에 위치한 카메라의 화면이 네비에 나오는데 이게 참 좋아 보입니다. 사실 계기반에 띄워주는 화면이 

시야에 잘들어 오지 않더군요. 근데 전체적으로 조작 버튼이 올드 합니다. 계기판에 ㅋㅋ 트립 컴퓨터 리셋 막대기 버튼 ? 이 

레트로 감성 늘씬 풍깁니다. 9월 까지는 450만원 할인 이라니 금액 적인 메리트도 훌룡합니다. 

4. Ux 250 

순전히 금액 하브로 접근 해봤습니다. 근데 뒷자리가 코나보다 작습니다. Nx300t도 시승해 봤는데. 국산차가 좋아 진건지 일본차에 대한 

사대 주의가 너무 심했던건지. 

Ux는 출력이 답답 하니다. 거기다가 뒷자리 풍절음이 상당 합니다. 하브의 정숙함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Nx 300의 경우도 뒷자리 승차감이 생각보다 별롭니다. 거기다가 단종 끝물인데 할인도 없고. 

5. 투싼 

투싼은 n라인도 들이밀어 봤는데 아무래도 스포티지의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 대비 투싼의 계기판 네비 디자인이 많이 심심해 

보이는듯 합니다. 

6. 싼타페는 못생겼고 쏘렌토는 주변에 너무 많고 (처가 쏘렌토, 본가 쏘렌토) 

그래서 월요일에 스포티지 하브 계약 하러 갑니다. 오늘 밤에 마지막으로 bmw 3gt 들이 밀어보고 실패하면 gv70이 생산 날짜가 먼저 잡히길 기대해 봅니다. 

두서 없이 긴글이며 아이패드로 쓰는데 밑줄이 왜 안없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스포티지  "><" 디자인 울 마눌님 한테는 먹힘. 

일본차 내장 디자인 올드함. 

제가 타는 차도 집사람 취향으로 사고 집사람 차도 집사람 취향으로 사야 되는 현실이 조금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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