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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일을 처음 겪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12일 19시즘 유턴을 하려고 유턴차선에 정차하고 파킹브레이크를 거는데 차가 앞으로 살짝 밀리더라구요. 평소 파킹브레이크 걸때 잘못걸면 그럴때도 종종 있어서 그런줄만 알았고 차마 뒤에서 누가 박은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정차할때 긴신호 같으면 파킹브레이크를 겁니다.) 귀가하고 이것저것 하고 새벽즘 아까 유턴할때가 생각나서 블박을 뒤지는데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그때서야 후미추돌을 당한것을 그때 인지하였습니다. 뒷차 운전자가 휴대폰을 보려고 고갤 숙이다가 전방주시태만으로 박은거더라구요. (차량번호 선명하게, 추돌한 소리, 사고를 인지한 가해차량 운전자 표정, 유턴후 다른길로 빠져서 가는 가해차량등 모두다 블박에 선명하게 찍혔습니다) 이미 새벽이고 현장도 이탈한 상태에 토요일 아침부터 바빠서 112신고를 할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미 증거는 있고 아프진 않으나 괘씸하니 합의금 또는 처벌정도 생각하고 있는지라 일단 이게 뺑소니라 봐야하는지 사고후미처리인지 아니면 물피도주라 봐야할지부터 알아야 신고후 경찰한테도 제대로 인지하고 있으니 끌려다니지 않고 제대로 일해줄 것을 강력히 푸시할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일단 주말은 선약들로 바쁘기도 하고 경찰서 교통사고계도 평일이 업무시간인듯 하여 월요일에 경찰서를 갈 예정이긴 합니다만 보시기에 뺑소니인가요? 사고후미조치인가요? 물피도주인가요? 이걸 알아야 방향을 잡을수 있을것 같아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블박영상은 음성이 없는 버전이며 후미추돌 순간만 모자이크하여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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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인지도 못할정도의 충격이었는데 처벌할껀덕지가 없음
그냥 수리비나 받으면 끝
피해차가 인지 못하면 죄를 물을수 없는것이군요??
부딧힌건지몰랐다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