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캠프라인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도 캠프라인보다 저렴하니 일단 신으시다가 부족함을 느끼시면 그때 캠프라인으로 가셔도 될듯 합니다.

두개중에는 2번이 더 낫고요.  결국 등산이 취미가 되면 내구성 때문에 저런 소프트한 패브릭 고어텍스 신발이 아니라 하드한 통가죽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제가 아디다스 아시안핏 운동화 265신는데, 발등 높고 발볼이 넓어서 컬럼비아는 270도 발볼이 꽉 끼어서 275 신습니다.

캠프라인 산티아고니 뭐니 하는 소리 일단 다 걸러 들으세요.

글쓴이가 목적과 이유를 굳이 본문에 작성했는데, 글을 읽어보지도 않았는지 자기 할말만 하는 꼰대입니다.

두 제품 다 질문하신 목적에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사실 둘 중 무엇을 사도 큰 차이는 없을 거에요. 아무거나 사서 신고 몇 번 다녀 보시면 익숙해 질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엔 둘 중에서는 2번이 나은 것 같고요,

신발이 안이 넓은 디자인은 아니어 보이니 치수를 5~10 사이즈 넉넉하게 주문하세요.

저걸로 충분히 산 수십 번은 다닙니다.

AS가 안 되어도 상관 없어요. AS는 지금 단계에서 크게 고려할 요소는 아닙니다.

이제 시작하려는 사람인데, 내구성을 크게 고려하여 고르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가격이 다 커버해요.

그렇게 다니다 나중에 본인이 필요하다 느끼면 더 비싼 거에 관심 가져 볼 수도 있고요.

괜히 등산화는 XXX다 배낭은 뭐다 스틱은 뭐다 옷은 뭐다 이런 얘기에 굳이 현혹될 거 없습니다. 

사실 그렇게 말하는 제품들 하나하나 다 사면 수백이 들어요. 

그럴 필요가 최소한 지금 단계에서는 전혀 없습니다.

물론, 본인이 그게 좋으면 사면 물론 좋지만, 다 적당히 자기 상황/형편에 맞게 시작하고 하는 게 좋습니다.

산행 장비에 돈 들일 필요 없습니다.

산을 다니시다 보면 보실 수 있겠지만 적어도 20년 이상, 오래 산 을 다닌 고인물 들은 비싼 장비 사용 하는 경우 거의 보기 힘듭니다. 불필요 하다는 것을 오랜 시간의 경험을 통해 느꼈으니까요.

등산화도 알리에서 $10~20 정도에서 살 수 있는 적당한것 이면 차고 넘치게 충분 합니다.

마지막 줄이 마음에 걸리네요. "발볼, 발등높이"

2번이 신어서 편하고 동네뒷산급 지형, 둘레길, 3~4시간 이하만 다닌다면 괜찮을텐데, 1000미터 이상 산이나 10km 이상 등, 시간과 거리가 늘어나는 산행에서 안맞는 부분이 있다면 피로도가 급격히 올라갈거에요. 굳은살, 물집, 발톱멍 등증

그때에 10만원대 초중반까지 보셔서  네파  칸네토나, 캠프라인 산티아고 정도로 환승하시는 게 안전한 선택 같습니다.  기존 것은 단거리용으로 돌리고요

등산포럼에 가끔 캠프라인 딜이 떠서 산티아고 10초반에 사시는 것 같습니다

초보시라면 끈 묶을 필요없이 보아도 아주 괜찮습니다. 

캠프라인은 나중에 등산화 잘 아실때 사셔도 됩니다.

요즈음 같아서는 이쁘지도 않고 값도 비싸고 무겁기만한 등산화 같지만요. 

가볍게 다니신다면 칸네토 괜찮습니다

캠프라인이 좋긴한데 무겁고 뻣뻣해요

나중에 장거리 산행 하신다면 그때 구입하셔도 충분합니다

아웃솔은 메가그립급이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