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월. 흐림, 간간히 비. 코데 --> 탕낙 (tangnag, 4356m)
06:00 실내온도 8.3도, 666mb
08:30 코데 출발
15:00 탕낙도착, 17.3도 616mb, 4100m
18:30 저녁. 김치전과 무소고기국
22:00 취침. 실내온도 11.3도, 610mb
코데에서 입산신고와 등반신고를 합니다. 군인들이 사무실 주변을 지키고 있는데 카메라나 캠코더가 보이면 압수당하니 이곳에서 촬영은
자제해야 합니다.
코데의 아침
양 한 마리 사서 잡으면 좋겠지만, 이곳에선 3000m 가 넘으면 살생금지입니다.
곰파(사원) 이름이?? 카라반 중 유일한 곰파였네요. 도네이션은 꼭 해야합니다. 그래야
현지인 스탭(주방식구)들이 안심을 해요.
수목 한계선을 지나면 나무가 없어지고 풀만 무성합니다.
탕낙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탕낙 풍경
오늘 묵을 롯지
10.4 화. 흐림. 당락 --> 카레 (khare, 4900m)
06:00 실내온도 8.4도, 609mb
08:30 당락출발
12:00 점심. 14.8도, 580mb, 4460m
14:10 카레도착. 14.2도, 564mb, 4700m
24:00 취침. 5.6도
당락의 아침. 안개인지 구름인지 온통 뿌옇습니다.
처음부터 급경사의 오르막입니다. 오르막이 끝나면 아래 장소가 나오고, 그 후론 완만한 계곡을 지그재그로 거슬러 오릅니다.
하얀산이 부끄러운지 가끔씩, 살짝 일부만 보여줍니다. 오늘도 오후엔 어김없이 비가 내립니다.
완만한 계곡이 끝나고 다시 급경사가 시작됩니다. 30분정도 오르니 오늘의 목적지 카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등록안내
0
0
텐텐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