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419탑 근처에 있는 산속 식당 인수재.
화로에 구워먹는 갈매기살이 유명하죠.
오늘 다녀왔는데 오늘이 그 자리에서의 마지막 영업일이라고,
자세한 사정은 모르나 아무튼 아랫쪽으로 옮겨서 영업을 하신다고 이제 여기로는 오지 마세요 그러더군요.
많은 사람들에게 이제 추억의 장소로만 남게 되었네요.
국립공원내 사유지인데 보상 받았든지, 아님 새로운 이전 부지를 받았든지 하겠죠. 어디로 이전해서
장사할지 모르지만 산 속 그 고유의 정취가 사라질 듯. 그 밑의 청화가든이 있긴 하지만 인수재만큼의
갬성은 없으니 아쉽긴 하네요. 보광사에 주차시키는 편리함도 함께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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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내 사유지인데 보상 받았든지, 아님 새로운 이전 부지를 받았든지 하겠죠. 어디로 이전해서
장사할지 모르지만 산 속 그 고유의 정취가 사라질 듯. 그 밑의 청화가든이 있긴 하지만 인수재만큼의
갬성은 없으니 아쉽긴 하네요. 보광사에 주차시키는 편리함도 함께 사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