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쿵스레덴 과 노르웨이 로포텐 한번에 가기28
- 오픈엔드
- 등록일 2018-07-16 11:39
- 조회수 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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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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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ve150715
댓글 달 단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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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엔드
저도 처음 등포에서 보고 그랬네요.
진짜 멋진곳이었습니다.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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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생활
렌트까지 하셨는데 200이면 저렴하게 잘 다녀오셨네요 ^^
저도 요번엔 현찰 1유로도 안 쓰고 몽땅 카드로 했답니다 ㅋㅋ 광활한 쿵스레덴 참 멋집니다! 쿵스레덴의 상징인 목도는 땅이 질척여서 깔아둔거지요? 레이네브링겐은 두 달 전에도 다녀왔는데 사진 보니 또 가고싶네요. 넘나 멋진 곳! 혼자라서 더 멋지십니다~ 좋은 추억 만들고 오신 것 같아서 저도 기분 좋네요 ^^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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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엔드
ㅋ 식비는 빠진거 ㅋㅋㅋ
다 빠른생활 님 덕분입니다. 쿵스레덴과 로포텐은 완전 다른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비스코에서 나르비크로 기차타고 넘어갈수 있을줄이야. 빠른생활님 덕에 잊을수 없는. 로포텐 입니다. 목도는 완전 바위길 이나 작은 또랑? 습지? 정도. 진짜 배낭메고 어떻게 올라가신 겁니까? 거기 비박할 장소 조차 협소하던데. 대단하심!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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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로우
반대로 걷는 것이 더 풍광이 좋다면.. 로포텐을 먼저 가고 쿵스레덴을 다음에 가는 방법은 어떤가요?
버킷 리스트에 있는 두곳이라 순전히 논리적으로만 질문드려 봅니다. ^^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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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엔드
스톡홀름 알란다공항에서 비행기타고 노르웨이 오슬로공항으로 이동 그후 로포텐 이브네스공항으로 이동하심 됩니다.
스칸디나비아항공에서 바로 비행기표 끊으시는게 제일 싸더라구요. 오슬로 환승인데 거의 25만원 정도? 저도 님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표까지 끊었다가. 날씨가...로포텐과 레이네에 계속 비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취소. 키루나랑 니깔루옥타는 날씨가 맑았구요. 6월 27일 기준. 의외로 아이폰 날씨 보는 앱 정확합디다. 레이네에서 해 나오는 시간(개는시간)까지 맞더라구요. 완전 신기함. 그냥 스톡홀름에서 아비스코 이동하셔서 쿵스레덴을 니깔루옥타로 가시고 키루나에서 다시 기차타고 나르비크 가셔도 됩니다. 스톡홀름에서 이동하는 야간열차 마지막 종착지가 노르웨이 나르비크 입니다. 로포텐에서의 드라이빙이 쿵스레덴을 마치고 난 보상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마지막은 역시 레이네브링겐 이였구요. 렌트하시길~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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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엔드
감사합니다. 막연하게 나는 유리무릎인데 가능할까 했는데. 가능합디다. 조심하면 됩니다. 꼭 가보세요.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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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스라덴
후기 잘봤습니다.
작년 피엘라벤클래식에 다녀왔는데 클래식 참가자가 아닌 일반인들은 아비스코-니칼루옥타 코스로 많이들 다니더군요. 세크티아 넘어가기 전에 독사진 찍으신 곳이 아마도 오르막 시작하기 직전 같은데 트레킹 둘째날에 저 어마어마한 경치를 보면서 텐트치고 잤습니다. 앞으로 가실 분들 위해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필수품 중에 한국에서는 모기향 꼭 가져가시고 모기기피제는 현지에서 파는게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항공사는 괜찮은 편인데 러시아항공은 수화물 지연도착이 심심치않게 일어납니다.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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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엔드
네 모기향 빠졌네요. 진짜. 한국 모기향에 내성이 없는지 진짜 피우면 완전 없어지더군요. 아비스코 가기전에 모기들이 극성이던데. 움직이니 괜찮더라구요. 텐트치다 한손에만 8군데. 순식간.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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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풍경들을 보고 걸으시는게 좋잖아요. 제 사진들 보면 다 지나온길 입니다. 저 풍경들을 보고 걷는게 더 좋지 않을까해서 추천드려요. 그리고 거의 90%이상은 아비스코에서 니깔루옥타 로 가세요. 혹시 혼자 걷는게 좋으시면 반대도 괜찮습니다.
전 첵챠 지나서 사람들 만났습니다. 거의 혼자 걸었습니다.
아 그리고.
니깔-아비스코 코스는 오르막이 좀 더 쉽습니다.
첵챠 넘어가는게 조금 힘들뿐. 나머지 오르막은 쉽습니다.
이 코스는 해를 등지고 걸을수 있습니다. 이건 좀 유리한듯.
아비-니깔 코스는 처음 아비스코야우레 에서 알레스야우레 넘어갈때 오르막이 조금 오래 지속됩니다.
거기 지나가면 뭐 다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