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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천연기념물 제154호 함양상림(咸陽上林)과 어탕국수> - 사진33장34

 

<10/29 천연기념물 제154호 함양상림(咸陽上林)과 어탕국수> - 사진33장   


일욜 오전에 성삼재에서 


노고단으로 올라서 원점회귀를 진행했습니다.


그후에 하산해서 남원 한양백숙으로 점심을 먹은뒤.




<10/29 지리산 노고단의 늦가을과 백숙> -사진 40장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limb&no=87995




함양으로 이동해서 햠양상림에 다녀왔습니다.


함양삼림을 한바퀴돌고


마지막으로 인근 어탕국수집에서


저녁을 먹고 


부산으로 복귀했습니다.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KS_01_02_01&VdkVgwKey=16,01540000,38


함양상림은 함양읍의 서쪽에 있는 위천(渭川)강가에 있는 숲으로서, 


통일신라 진성여왕(재위 887∼897) 때 최치원 선생이 함양읍의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예전에는 대관림(大館林)이라고 불렀으나 이 숲의 가운데 부분이 홍수로 무너짐에 따라 상림(上林)과 하림(下林)으로 나뉘게 되었다.


 현재 하림은 훼손되어 흔적만 남아있고 상림만이 예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함양상림을 구성하고 있는 식물들로는 갈참나무·졸참나무 등 참나무류와 개서어나무류가 주를 이루며,


 왕머루와 칡 등이 얽히어 마치 계곡의 자연 식생을 연상시킨다. 


1993년 조사에서 116종류의 식물이 조사되었으며, 현재 20,000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함양상림은 사람의 힘으로 조성한 숲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숲이라는 역사적 가치와 함께 


우리 선조들이 홍수의 피해로부터 농경지와 마을을 보호한 지혜를 알 수 있는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매우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함양상림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where_main_search.jsp?cid=126861


위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49 (함양읍)


문의 문화관광과 055-960-4276


이용시간 상시개방


지정현황 [함양 상림] 천연기념물 제154호(1962년 12월 3일)

 

함양은 지리산 아래에 있는 고장으로 예전에는 오지 중의 오지로 꼽혔다. 

 

경상 우도의 유학을 대표하는데다가 산 좋고 물 좋은 땅이라서 함양에는 양반 사대부와 관련된 문화재가 많다. 

 

함양을 고향으로 가진 사람들은 옛친구보다도 더 그리운 것이 하나있다고 한다. 

 

최치원이 이곳 천령군의 태수로 와서 조성했다는 상림이 그것이다. 

 

이곳에서 살았고 살고있는 사람들 그리고 이 곳을 들러본 사람들의 추억과 낭만이 서려있는 곳, 

 

이름 높은 한 지방관의 애민정신이 서려있는 곳. 그곳이 상림이다.

상림에는 최치원과 관련된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이 상림에는 뱀, 개미, 지네 등의 미물이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효성이 지극했던 최치원은 어느 날 저녁 어머니로부터 상림에서 뱀을 만나 매우 놀랐다는 얘기를 듣는다. 

 

상림으로 달려가 이후 모든 미물은 상림에 들지마라 하고 외치니 

 

그 후 상림에는 뱀, 개미 등의 미물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지극히 주술적인 이야기지만 함양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지금도 상림에는 뱀과 개미 등이 없다고 주장한다. 

 

상림에서 뱀과 개미 등이 정말 없는지를 확인해 봄직하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5%A8%EC%96%91_%EC%83%81%EB%A6%BC


함양 상림은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1962년 12월 3일 지정되었다. 


상림의 면적은 약 21 헥타르(ha)이고 각종 수목 2만여 그루가 살고 있다. 


전형적인 온대남부 낙엽활엽수림으로 잘 보존되고 있어 인공 숲으로서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일명 대관림(大?林), 선림(仙林)이라고도 하는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으로 400여 종의 수목이 있어서 식물학상으로도 좋은 연구 거리가 된다.


 봄 꽃,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으로 예부터 유명한 곳이다.[1]


 1,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공원 주변에 연꽃단지와 위천천의 맑은 물이 있어 년중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공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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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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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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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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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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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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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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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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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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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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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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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탕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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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기분꽃같네c
함양 상림숲 옆이 고향입니다
어머님이 어딜 가봐도 상림숲 만한 공원은 없더라.. 라고 하시네요

어릴때 다녔던 상림숲이 그립네요. 지금은 여기저기 너무 손을 타서 옛모습이 많이 없어졌네요
한참 가을에는 발목까지 쌓인 낙옆길이였거던요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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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기당만
함양이 고향이시군요 ㅎㅎ

아무래도 예전 어리실듯 보다는 훼손이 많이 되어서 서운하시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공림치고는 규모가 커서 놀랐습니다.

천연기념물이기도 하구요......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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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록소르
상림숲 참 좋아 보이네요. 다음에 한 번 방문할 버킷 리스트에 포함해야 겠네요.

저는 고향이 함양에서 멀지 않은 거창군 남덕유산 아래에 있는 마을에서 태어 나서 저 어탕국수를 참 좋아 합니다.
지피를 넣고 얼큰하게 만든 김치와 먹으면 참 맛있어요.^^
사진 잘 봤습니다.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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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기당만
인근분 다 출동하시네요 ㅎㅎ

어탕계열에 제피와 방아잎 넣고 먹으면 쏘주가 술술이지요 ㅎㅎ

겨울에 눈내린 상림도 좋다고 하더군요^^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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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안-쌤
ppomppu out
2018-06-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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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기당만
인솔자 산대장 형님의 국민학교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말씀대로 예전에 기억하는 어탕은 걸죽하이 그랬는데......

지금은 국물이 진하지 않은 편이고

많이 현대화된듯 싶네요 ㅋㅋ

거의 정면샷위주라.......

올릴만한 등판샷이 부재하네요 ㄷㄷ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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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장군이형
보통 지역의 맛집이라고 하는 곳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언론이나 TV에 몇번 나오고 그러면서 그런 곳만 맛집이라고....하지만 지역사람들은 다알죠. 그집에 안갑니다. ㅎㅎ 혹 다음에 함양 오실때 댓글 주세요. 좋은 곳으로 안내해 드릴께요.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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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기당만
요즘은 맛집이 광고의 목적으로 변질이 많이 된 편이라 꺼려지지요.

불친절은 기본이요. 저렴한 식재료사용과 사장변경같은 위험요소가 정말 많더군요 ㄷㄷ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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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그리미~
사진 보니 상림 가보고 싶어집니다.
가을은 이제 힘들고 겨울도 좋다하니 지리산 갈때 들려봐야겠습니다.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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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기당만
인공림치고는 숲이 울창해서 좋더군요 ㅎㅎ

함양이니 지리산 가실때 댕겨오시면 될듯 싶습니다.^^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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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ois
저런곳도 있었군요.
어째알고 가셨데요?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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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기당만
산대장 형님 고향이 함양이라서 지리산 인근 정보에 밝습니다. ㄷㄷ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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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장군이형
저희 동네 왔다 가셨네요. 즐겁게 구경하시고 가셨는지요. 함양에서 어탕국수 1번은 조ㅅ집이죠.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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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기당만
그집 맞습니다. ㅎㅎ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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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모하쌤
꽃으로 눈을 사로잡드니 나중에 먹방에서 속을 쓰리게 만드시네요 ㅜㅜ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ㅎㅎㅎ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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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기당만
늦었는데.......한잔하고 주무세요 ㅎㅎ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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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리히쿠쿠
어탕 좋죠. 개인적으론 인월쪽이 맛났던^^
수고많으셨어요^^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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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기당만
인월쪽도 유명한가 봅니다. ㅎㅎ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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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장군이형
함양지역에는 몇년전부터 어탕국수가게가 많이 개업을 합니다. 보통 일정구역의 내수면어업권을 가지고 직접 고기를 잡지만 장사가 잘되는 집은 물고기를 받아서 쓰는 형편이죠. 가게 앞 어항에 있는 물고기로는 어림없죠.
가게 한곳이 지역언론이나 홍보를 통해 성황하면서 여러군데 어탕국수 가게가 있습니다. 다 비슷합니다.
사실 어탕국수 만드는데 별건 없거든요. 제가 다녀본 집은 함양읍에 몇군데 있고, 그외 수동면에 1군데등등 각 읍면에 잘하는집 많더라구요.
2017-11-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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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기당만
정보 감사합니다.^^
2017-11-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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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엘야1
가을이 짙어지네요
어탕 죽입니다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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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기당만
평지쪽에는 아직 단풍이 덜들었더군요 ㄷㄷ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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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블루마스타
한바쿠 돌고 먹방!!! 이게 바로 힐링이지요~~~ㅎㅎㅎ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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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기당만
맛있는 걸 먹는 건 행복이지요 ㅎㅎ
2017-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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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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