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친이 덜좋아하는겁니다. 뭔가 요구할수록 안좋은 말만 되돌아와요. 반 포기하시고 님일이나 열심히 하시면 뭐가됐던지간에 헤어지던 더 좋아지던 할겁니다. 더 안좋아지고 연락도 뜸해지면 헤어지면되죠. 사랑을 갈구하지는 맙시다. 걔밖에 없는것같고 사랑이 안올것같지만 천만에요. 열심히 살다보면 더좋은사랑이 올겁니다.

글쓴님은 사랑만 받기에도 부족함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서로에게 감사하고 배려하고 아껴줄수있는 이쁜사랑합시다

어차피 님이 잘해줄수록 우습게 생각할거고

님이 연락안하고 아쉽게 두면 별신경안쓰고 연락잘안할거에요

그냥끝이죠 시간낭비하는중

전 도저히 이해 못해서 결국 헤어졌어요. 저는 연인간에는 어느정도 연락이 있어야된다 생각하는데, 한쪽만 뭐 심심이처럼 그러는게 어이없으면서도, 자존감이 낮아지는것 같아서 도저히 못 버티겠어요. 그나마 오래 만났던건 만나면선 애교도 있고 그랬어요. 5년 넘게만나면서 서로 자주 만날수 있던 시기가 4년쯤 되는데,  그땐 연락 잘 안되도, 그나마 자주보고, 만났을땐 안그러니까 버텼는데... 1-2년쯤 장거리 해보니 연락 안되는것에 대한 문제가 또 튀어나오는거죠...  어느날 집 가는데, 자기 동생이 뭐 해달랬다고 전화 끊는거보고... 헤어짐을 결심했거든요. 내 전화는 자기 뭐 한다고 거의 안받지만,  받아도 급하지 않는 동생 물건 찾아주는거 땜에도 끊어버리는구나... 나는 전화땜에 일부로 나 하던거도 피해서 받아줬는데... 

글을 길었지만... 하고싶은말은 결국 안바뀐다는거예요. 지나고보니 사랑을 갈구하는것도 요즘 세상엔 웃기구요. 그냥 첨부터 맞는 사람을 찾으세요. 사귀는내내, 첨에는 제가 말해서, 연락문제에 대해 바꿀거다 하고 그러다가, 나중엔 본인이 좀 미안해서인지 바꾸겠다고 했지만 헤어지는 그날 까지 안 바꼇어요. 그러면서 본인 요구사항은 안바뀌면 화내거나 삐지거나 했죠... 남이 지적한 것을 심각하게 안 받아들이는 사람은... 안바껴요. 저처럼 너무 오래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적당히 안 바뀌면 헤어지세요. 아 그리고 저도 금지어고 이쁜말이고 그런 말 많이 들었어요.(저도 하다 그 사람이 그런 말하니까, 나도 너가 안해줬으면 하는말있으니 하지말라 했는데, 별로 지켜지는건 없었어요. ) 본인 요구사항만 많은 사람은... 자기애랄까, 남의 시선보단 자기시선을 더 중요시 한달까... 그렇더라구요.  자기보단 그냥 남이 자기한테 맞춰줬으면 하는거예요.  그러니 너무 힘 빼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