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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만난만큼 서로 편하기도하고 싫기도하고ㅋㅋㅋㅋㅋ
미운정 든거같긴한데 슬슬 연애종료후 신혼을시작해보려구요!! 중학교 1학년때 같은반 얼굴만 아는 친구였다가 2학기에 어쩌다보니? 연애랄것도 없는.. 소꿉놀이로 시작을해서 여기까지왔네요 서로 욕하며 싸우기도하고 밑바닥까지 다 보고 헤어지기도 하고 헤어지고 서로 다른사람들을 만나봤지만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ㅋㅋ '차라리 걔가 낫지' 하는 마음과 비교가 되다보니 서로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어찌어찌 결혼을 바라보네요ㅋㅋㅋ
제가 꼭 말씀드리고싶은건 연애중이신분들 썸타는중이신 분들!
서로에게 서로가 익숙해지되 서로당연하게 여겨선 안됩니다ㅎㅎ
항상 매일매일 서로에게 서로가 소중해져야하는거같아요
사랑은 진짜 불씨와도 같아요 확 불탔다가 천천히 타들어가다 끝마무리는 불씨가 꺼지기 마련이죠...
불씨가 빠르게 꺼진다면 어쩔수없는거지만 불씨가 꺼질때쯤엔 아마 할머니 할아버지가되어 서로를 바라보고있는것이 제일 좋겠죠 저희 목표는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에서 출연하셨던 할아버님 할머님처럼 서로를 사랑해주는것이 목표입니다
제가 좀 횡설수설한거같네요ㅎㅎ 그냥 여러분 어짜피 헤어지고 다른사람만나도 다 똑같습니다^^ 엄청난 똥차거나 엄청난 벤츠거나.. 모두 행복한 연애하셨음 좋겠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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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중입니다 ㅡ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