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련한 걸까요?12
- [* 비회원 *]
- 등록일 2018-11-24 02:00
- 조회수 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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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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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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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감성
8년이면 그럴수 있음. 인정.
20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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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고양이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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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탄환자™
만난 게 8년이면 충분히 그럴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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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던껌이더잘붙지롱
충분히 이해하구요, 다른 분을 받아들이기 전에는 그 빈자리를 자꾸 헤집고 들어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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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는파산의지름길
4년사귀고 회복하는데 1년정도 걸리더라구요
그 후에 다른사람만나 기억에서 잊혀져버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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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pung
시간이약이라고하잖아요 시간이지나고나면 또하나의 추억으로 남아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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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가이85
다른사람 만나요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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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나미v
사람은 사람으로 잊어야 하던데
저는 예전에 6년 넘었는데 몇달 발버둥쳐도 안되던게 새로운 사람 만나니 금방 잊혀지더라구요 새로운 사람에게 집중하다보니... 새로운 사람이 아니면 다른 몰두 할 수 있는 무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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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유약
시간과 사람이 약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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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미칠것 같네요. 가끔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가슴이 철렁거리고, 어느순간 우울한 사람이 되어버리네요. 사람들과 대화할 때는 밝은 척하고 웃고 있지만, 잠시만 시간이 나더라도 한숨과 싸워야 하니...
이제 연락할 엄두도 못내겠고, 서글픈 마음만 잡고 살아가네요. 솔직히 누굴 만날 엄두도 안납니다. 그냥 8년간을 한사람만 보고 살았어요. 모든 생활패턴부터 기호까지 모든게 그 사람에게 맞춰져 있어고, 또 나름 헌신적인 사람이었던 저였기에 벗어나는 법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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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목장
저도 5년 만나고(그 전에 제가 짝사랑 4년 해서 9년 동안 제가 그 사람만 바라본 거였죠) 다음주면 헤어진 지 딱 두 달 되네요.
그 사람이 있을 때는 몰랐던 지옥같은 삶을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사람과 함께 할 때는 모든 힘든 것들도 축복이었는데, 이제는 그 어떤 것도 즐겁지가 않네요. 모든 것이 그 사람에게 맞춰졌다는 말, 무슨 이야기인지 너무 잘 알기에 슬프네요. 저도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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