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30줄이 넘어 오래 사귀던 분과 헤어짐을 격고..
몇개월의 시간이 흘러 얼마전 소개팅을 마쳤습니다.
상대방 분은 저랑 동갑인데 성격도 밝으시고 호감형이 셔서 저는 마음에 든 상태입니다.
소개팅 때는 식사하고 커피까지 3시간 정도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이야기하는 동안은 큰 어색함 없이 대화를 잘 하였습니다.
그 후에 이틀에 한번 정도 5~6개 대화로 짧게 카톡 주고 받았고 애프터도 정해논 상태입니다.
그런데 주선자께 소개팅이 어땠냐고 그분께 물으니
'재미있었다.' 라고 하셨다네요
음... 그게 무슨 뜻일까요? 재미 있었다라... 보통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지 않나요?
싫다, 안좋다는 얘기를 돌려서 말할 때 쓰는 거겠죠..?
아니면 괜찮았다, 나쁘지 않았다 정도로 해석해서 앞으로 긍정적인 희망을 갖고 도전해봐도 될까요?
다른 사람 연애는 참 쉽게 조언해주고 하는데 제 상황은 해결 못하고 어렵네요..
소개팅 같은 걸 해본지도 오래되었고..
도움 부탁드립니다~!!
아참 저는 남자 입니다 ㅎ | 
등록안내
0
0
iKuliz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