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를 보이고싶다고하시면 카톡으로 식사권같은거 보내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물어본다는거 자체가 상대가 싫어할거라는걸 안다는거라.. 저는 물어봄 자체가 싫네요.

무슨 저녁이냐. 먹지 말라고 해도 찜찜. 가서 먹으라고 해도 찜찜.

만약 반대의 경우에 글쓴이님이 여친분한테 그랬다면 어땠을지 한번 물어보세요.

저는 예전에 여친이 회사 동료 남자여자 2:2로 놀러간다는데 안된다고 해서 싸웠네요

개소리죠^^

Pt차감은 본인영업이라 트레이너재량으로 가능한건데

돈내고 받는입장에서 고마울건아니고여

근데 그럴싸한 이유를 만들어서 둘이 밥을먹는다?

개수작부리네요 

여자친구 저라면 손절합니다.

이래 저래해서 싫다고 확실히 말씀 드려야죠.

특히 헬스 트레이너들은 여자 회원들한테 엄청 찍접댑니다 ㅋㅋ 

헬스장 가면 아시잖아요...

싫다고 하면 안간다구요? 싫어할거 뻔한거 아닌걸 왜 묻나 모르겠네요. 상식적으로 애인이 다른 이성과 1:1로 자리 만들어서 가겠다는거 좋아하는사람이 어딨나요? 사귀는 사이이기에 이성관계는 서로 조심하고, 의심안가게 하는게 맞는거고, 괜한 의심 가는 상황을 만들질 말아야죠. 신뢰가 기본이 되는게 인간관계이고, 그 중에 더 많은 신뢰가 필요한게 연인관계인데...

그리고 꽤 있긴있어요  애인의 사랑이나 관심을 시험하려는 사람이요. 적어놓은 말로만 보면 그럴가능성도 꽤 있어요. 이런걸로 시험을 하려는 것도 우습고, 가지말라면 안간다는게 말이 되는소리인지...가지말라하면 가지말라해서, 좋게 응응 하지도 않죠 보통.  왜 그런걸로 참견하냐느니 라는 말이 나중에 나올가능성이 크고, 사회생활하니 당연한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가능성도 있고. 쪼잔하게 그런거 하나 이해 못한다는 말이 나올수도 있죠. 그리고 사실 이런 문제는 그냥 알아서 안가는게 맞는거죠. 윗 분말처럼 그냥 트레이너니까 몸이 좋아서, 또는 잘생겨서 인연이라도 만들라보는 개수작일 가능성도 크죠.  잘가르치던 말던, 그건 헬스장에서 감사인사하고 끝낼문제라봅니다. 반대입장에서 해보면, 여친분은 난리날걸요? 수영장 가르쳐주는 20대 초 여강사가 잘가르쳐줘서 식사자리 한번 해보겠다고한다던지 하면요. 

관두는 트레이너랑 개인식사를 왜해 ㄷㄷㄷ

개소리 중에도 손꼽힐 듯.

남자와 '식사'인지

'남자'와 식사인지 포인트를 잡을 필요가 있고

이 경우는 백퍼 후자입니다.

식사가 포인트가 아니라 남자와 만나고 싶은 게 포인트.

제 손모가지 걸게요.

똑같이해주시는건어떨까요

둘중 누가먼저 제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나쁘지않으니까 밥한번먹고싶은거겠죠 게다가 그만두는상황이라니

저도 이해합니다 여친한테도 똑같이 해보세요 뭐라고 나오나 

참고로 pt는 보통 몇회끊는데 아파서 못간거면 당연히 미뤄야하는게 보통입니다 근데 그걸로 밥을 먹는다니 생각이 없거나 프리하거나 사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