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기적인가봐요44
- 내곁에만머물러요
- 등록일 2018-11-01 16:45
- 조회수 13912
|
||
2
추천하기
다른의견
1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8
 [* 비회원 *]
이기적인게 아니라 님이 상대를 확 안조아하니까 그런거죠 당연한겁니다 남여 사이에 남자가 일방적으로 조아해서 사귀는 경우가 많아서 님같이 생각하는 여성분블 많습니다
|
|
|
2
1
백마탄환자™
글쓴 분이 이기적인 게 아니구요
남자가 자존감이 낮은 거예요. |
|
|
0
0
내곁에만머물러요
아 제일 맘에 걸리는 말은 이건 내가 바라던 연애가 아니야 라는 거였어여... 근데 평범한걸 바라지만 제가 그걸 이뤄줄수없는거라면...... 놔줘야겠죠
그리고 둘다 나이가 있어서 결혼을 안생각할수가 없는데 위에도 말했듯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과 다른 부분이 좀 있어서 자꾸 갈등되고... 아휴 답정너네요 |
|
0
0
lightup
남친분은 애써 연애관계에 대한 확신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는 것 같고, 님은 사랑보다는 사실 미안한 감정이 상대에게 더 큰 것 같아요. 직면하셔야합니다.. 남친 걱정 덜어주려고 괜히 사랑한다 해주면 님 어영부영하다 프로포즈받고 결혼까지 하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
|
|
0
1
가을감성
내가 바라는 연애가 아니다..
그럼 어떤 연애를 바란거지? 나는 남자가 현실적인 조건이 부족해서 쓰니한태 미안해서 그렇게 말한줄 알았는데 이건 뭐지? 이건 아닌거 같은데요. 내가 생각한 연애는 이게 아니야 라는건 근자감 아닌가요? 본인이 훌륭하고 매력 쩔었음 여자가 퐁당 했을껀데. 적반하장인가요? 여자 나이 있으면 다른 사람 찾아보세요. 똑같이 없고 부족해도 자기 사람 귀한줄 아는 사람. 내탓하는 사람 있고. 없고 부족해도 스스로 돌아보지 못하고 남탓하는 사람 있으니. 둘중 어떤 유형 사람인지. |
|
|
0
0
가을감성
글고 사람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
|
|
0
0
내곁에만머물러요
아니에요 그사람은 그냥 평범한 연애를 바라는데 제가 지금 상황상 그럴수가 없어서 미안하던 중이랍니다... 오히려 제가 더 바라는게 많고 고치려들고하고 그랬었죠...
근데 전 이 문제를 제 상황에 맞추기보단 그냥 제 개인적인 감정에 맞추고싶어요 제가 그만큼 마음이 백프로하지 못하고있으니까요... 엄청 좋아하지도 않는것 같은데 헤어지면 슬픈 요상한마음 |
|
|
0
22
가을감성
그거 어장이에요.
지금은 별로인데 나쁜것 같지는 않으니 일단 킵? 상대는 지금처럼 만나다 언제고 쓰니를 불타오르게 하는 사람 만나면 토사구팽 당할꺼에 동의했나요? 그냥 남자에게 말하시는게. 우리 이렇게 가끔 만나 커피도 하고 밥도 먹고 영화도 보는것도 좋은데 다른 여자 만나라고. 물론 데이트비용 정확하게 반반내시고. |
|
|
0
0
가을감성
저는 반대로 여자한태 내가 원한 연애는 이런게 아니야라는 말도 들어보고. 나도 이렇게 연애하지 말자 라는 말도 했었네요.
상황이 답답하니까요. 뭐랄까 내 마음. 내 생각. 내 기대. 내 이상과 다른 현실을 인정하지 못했었죠. 저도 그친구도. 이게 지금까지 쌓아온 내 전부구나. 이게 현실이구나. 아마 둘 중 누구라도 이게 내 참모습이구나. 내 한계구나 하고 상대를 소중하게 생각했다면 잘 지냈을 수도. |
|
|
0
0
가을감성
정답은 없는거 같네요.
저는 예전에 쓰니 같이 80. 60. 날 좋아해준 사람 만났을때 내가 부족한가 자존감도 떨어지고 괴롭고 힘들긴 했어요. 그사람도 이게 어장 갔으니 놔준거긴 한데 뭐랄까 저는 그게 어장이라도 그 사람이 먼저 그만하자고 안했으면 계속 가고 싶었던거 같네요. 물론 저도 그 사람한태 못해준것도 있고 이해가 되는것도 있고 그 사람의 싫은 점도 있었지만. 물론 세상에 남자 여자는 많지만 그게 60밖에 안되서 막 불행하다고 단언할수는 없는것 같네요. 뭐랄까. 선택으로 매분기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것이고 저도 그 과거 때문에 배운것도 많지만. 과연 그 사람과의 미래가 불행했을까란 의문은 계속 드는것 같네요 ㅎ |
|
|
0
0
가을감성
위에 쓰니 비판하려구 쓴 글이 아닌데. 사람들이 공감 많이 해줘서 좀 그렇네요.
잘모르겠네요. 저는 예전에 아무리 힘들어도. 잠이 안올정도 였어도 그 사람에게 내가 원한 연애는 이게 아니야 라고 하진 않았거든요. 그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쓰니에게 더 만나보라고는 못하겠네요 참고로 별로 막 사랑하지 않은 사람한탠 그렇게 말했네요 |
|
|
0
0
베일의싸나이
좋아하는 마음이 별로 없다면 이별이 더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제가 지금 만나는분이 작성자 님과 비슷한 것 같네요 흐흐흐 |
|
|
0
0
반개
저도 비슷하네요... 어떻게 됐는지 후기라도 남겨주심 ..
|
|
|
0
0
보비위
이런게 고민이 되는거라면..
서로 시간낭비 하지말고 헤어지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런생각 들지도 않아요. 남친을 위해서라도.. 님이 원하는 사람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
|
|
0
0
[* 비회원 *]
만나니 성에 안 차고 안 만나자니 아쉽고...
뭐 그런 마음이겠죠. 더 만나는 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 같네요. 왜 희망고문 하시는지... 무슨 말을 듣고 싶은거죠? 이기적인 거 아니라는 사람들의 말? 이기적인 거 맞고 다른 사람 감정 이용해 먹고 있는 건 맞는걸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 비회원 *] / 그거 어장이에요. 지금은 별로인데 나쁜것 같지는 않으니 일단 킵? 상대는 지금처럼 만나다 언제고 쓰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