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회사 여직원이랑 대화 나누다가...
좀 놀랬습니다...
예전에 서로 좀 호감이 있던 사이이기도 했고요.
제가 여자 친구 생겼을 때는 질투가 났는지...
저에게 여친 사랑 안하제? 라고 자주 물었고...
페북에 호텔 간 사진 올리니깐...
그 다음 주 출근하자 말자 저에게 여친이랑 잤냐고 계속 캐물음...
제가 최근에 여친이랑 헤어진 걸 알더라고요.
아마 그 부서 과장님이 이야기 한것 같은데...
저한테 물어보더군요. 여친 정리 되었냐 말이죠.
그래서 정리 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번에 저랑 단 둘이 밥 먹는다고...기다리고 있는데...
손가락으로 머리 계속 꼬아 있고 말이죠.
그래서 결혼관이나...집 어떻게 살거냐...
이런거 물어 보더군요...
오늘 회사 메신저로 대화 나누는데...
가치 소비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제가 미래에 배우자가 명품 산다고 하면 찬성할거라고...
과소비 아닌 이상 좋다고 했더니...
갑자기 저에게 두고보자고...미래에 잔소리 하는지
보겠다고 합니다. 그리곤 갑자기 말을 돌리긴 하더군요...
사실 이 말 듣고 좀 의아한긴 했는데...
저에게 마음이 좀 있는 걸까요??
얼굴은 보통이고 눈 크고....
대신 몸매가 서구형입니다.
저랑 입사 동기인데, 5살 연하입니다. | 
등록안내
0
0
안녕순
Zamtingi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