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이상 연애에 대한 마음을 닫아버렸네요11
- [* 비회원 *]
- 등록일 2019-03-30 19:53
- 조회수 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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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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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고양
스스로의 행복을 차버리진마세요. 이별이란 참 힘든일이긴하지만 마음을 열어두면 더 좋은 분을 만나게될거에요.
지금 당장은 정리하기 쉽지않겠지만 천천히 본인을 갈고 닦으며 새로운 인연이 올 수 있도록 마음은 열어두세요. 새로운 인연이 그 아픔을 씻어 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저 또한 이별한지 얼마안되었지만 마음은 열어두어 새로운 사람을 만날수 있도록 스스로 가꾸며 지내고있습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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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한 6년반사귀고 지금 3년동안 계속 생각나는데 딴여자만나도 그냥 여자구나... 이생각만 들고그래요
뭐 계속 누군가 만나다보면 괜찮아 지지않을까하면서 이여자 저여자 만나보는데 아직도 안 잊혀지고 .. 님도 누구든 만나보세요.. 언젠가 웃게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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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버거피자
사랑은 사랑으로 잊혀진다지만 사랑을 하고 나서 다음사랑할땐 그전의 사랑을 소화 시키고나서 해야해요. 안그럼 체하니까요.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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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결혼적령기에 연애 오래하다간 놓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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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zin
저랑 비슷하시네요... 7년 만나고 헤어진지 딱 2년 됐는데 아직도 메일함을 확인합니다. 헤어질 때 '나중에 괜찮아지면 한번 만나자 메일 보낼게' 이 한마디 때문에...ㅋㅋ 소개팅도 여러번 했는데 그냥 이 사람은 이렇구나..에서 끝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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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힐
그런걸 희망고문이라 하죠...
제 친구중에도 있습니다. 8년 만나고 헤어지고, 헤어질때 '나중에 감정정리되면 보자' 이 한마디때문에 1년을 넘게 그사람 생각을 하더라구요. 뭐 완전히 그사람만 생각하고 그러는건 아니지만, 그 한마디가 괜한 기다림을 만든거죠. 헤어지면 끝이고, 끝날떄는 단호하게해야되는데, 찬사람이야 자기는 정리다하고, 생각할거 다하고 나서 말한거지만, 상대방은 그렇지도 않는데 저런식으로 말해서 더 잊지못하게하죠. 진짜 헤어지는 매너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만났던 뭐든, 헤어질거고, 다시 안만날거면 단호하게 해야지... 그래서 제친구도 6개월까진 정말힘들어했었거든요. 혹시나 연락오는거 아닌가, 그런생각했었으니까요.
오히려 저런소리 없이 단호하게 헤어지고, 오랜시간있다가 다시 만난 친구들도 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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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ism
저도요!ㅎ 새로 만나기 귀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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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농
다 잊었다 생각할때쯤 꿈에 나오네요....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못해서 계속 마음이 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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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꿀벌
아...저도 4년 만나다가 헤어진지 8개월 쯤 됐는데 요즘 자꾸 꿈에 나옵니다 미치겠어요... 저도 연애가 두렵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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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목장
저도 4년 동안 짝사랑하고(그 동안 세 번 거절당했죠) 그 후에 5년을 사귀었는데,
헤어지고 반년이 약간 넘었네요_ 나 자신보다 소중하게 여겼었고, 사귀는 동안 거의 1년을 정말 크게 아팠던 적이 있어서 그 친구 간호하면서 정말 결혼 결심도 했었거든요_ 물론 그 전에도 결혼하고 싶었지만, 그 때 정말 끝까지 내가 이 사람을 지켜주고 싶었어요 옆에서_
그냥 나를 사랑하며 살자고 생각해도, 아무리 그러려고 해도 그냥 잘 안 되네요_
내가 가진 마음을 전부 다 이 사람에게 써 버려서, 더 이상 누군가를 사랑할 마음조차 남아있지 않은 것 같아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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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다르지만 저도 연애 포함 결혼 포기 할까 생각 했습니다. 그래도 사람으로 태어나서 할건 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시간이 얼마나 필요 하실지 모르겠지만 포기는 마세요 길은 항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