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ㅈ 작년에는 이더 POS가 끝나면 이클이 자리를 물려받고 예전에 30만원 찍고 내려온것도 그때를 위한 펌핑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요새 관점이 조금 바꼈습니다.
이더 채굴이 종료되면 채굴자들이 몰리기 때문에 사전에 인위적인 펌핑을하고 거래를 일으켜서 채굴 해시를 받칠거라 생각하는데...생각보다 사전 작업 움직임이 없습니다. 의외로 잠잠하죠. (심지어 이더조차도 2천불 언더, 살짝 위 가격 침체기때 일정 거래량은 채굴 세력이 인위적으로 돌린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대신 레이븐이 LHR 등장과 함께 떳는데...올해 2월달에 다른 커뮤니티에서 누가 이더를 캐서 레이븐을 매수한다는 말을했었는데...지금 시점에서는 게시물이 기억 날까 말까하는 시점이죠.
아무튼 어디선가 그 게시물이 다시 조명되더라고요.
LHR 그래픽 카드를 이용한 대규모 채굴 세력이 있다면(아직까지 LHR을 대형 채굴장에서 사용한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지금의 해시 증가를 버티고 채산성을 적어도 이더 채굴 이상의 수익률을 계속 유지할거라고 보입니다. (LHR은 이더를 캐면 채산성이 현재 약 70% 밖에 안나오고 전력 소모가 커서 사실상 이더 채굴은 어렵다고 봅니다. 레이븐도 3080TI 급으로 대형 채굴장에서는 가동하기 어렵고요)
만약에 이 수익성(레이븐과 이더 채굴 수익률 차이 지금 약 1.1 달러 정도) 차이가 장기간 깨지면 레이븐에 채굴 연계 세력이 없다는 증거겠고...
최근 몇일 상당히 수익성이 빠졌었는데 어제 다시 회복한걸 보니 수익성을 관리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사람이 빠져서 그런걸수도 있고요. (장기간 깨지면 없다고 봐야죠)
아무튼 이 보이지 않는 손이 계속해서 스프레드를 유지 한다면 레이븐 하드포크 후에는 채굴량 절반으로 주니까 수익성을 맞추려면 가격 2배로 올려야합니다. 아니 올라가게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레이븐을 매수하신다면 매일 레이븐 채굴 수익률 (3080TI 기준으로 보세요) 확인해 보시는게 차트보다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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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0 한개에 100해시 정도이니... 3.6기가면 36개 정도네요.
6세트인가요?
세트당 1500만원씩 9천만가지고 한달 천만원 버네요. ㄷㄷㄷ
맞나요?
처음에는 3070 185만원에 2장 샀다가(호기심에 취미로) 108만원으로 폭락해서(빡쳐서 물타기) 50장 샀고 3080은 178만원할때 FTW3로 샀네요.
생각보다 돈은 적게 들은거 같아요. 게다가 전기 설비 공사 할 필요가 없는 곳을 우연히 알게되서...
3080으로만 셋팅한다면 여름에 상당히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4월 말부터 5월중순까지 꾸몄는데 조만한 투자금 절반 넘게 회수할것 같습니다.
대략 3개월 후부터는 전기요금 빼면 순수익이라는...
컴퓨터 어느정도 지식있고 조립하고 관리하실 수 있으면 쏠쏠하게 할만한 취미라고 봅니다. (사실 잘 몰라도 검색하면 거의 모든 해답이 다 나옵니다)
다만 지금은 그래픽카드 특가 아니면 중고로만 사야될 가격 아닌가 싶어요.
근데 연말에 이더리움 채굴 방식이 변경된다고 하는데.. 별 문제는 없는건가요?
그래도 이런 상태로 3개월만 가면 원금 회복을 하니.. ㅎㅎ
@마곡대장 다들 채굴할 돈으로 이더를 매수하라고 하는데 리스크 헷징 측면에서의 채굴은 전 매우 적절하다고 봅니다.
다만 하락장을 잘 버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ㅎㅎ
@하얀마루 저는 이더리움 클래식이나 레이븐이 차기 이더가 될거라고 생각해서 적립식 매수할 만큼만 채굴하고 있는데요 ㅎㅎ 하얀마루님 암호화폐 쪽에 지식도 있으신 것 같고 장기로 보신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하얀마루 이더리움 채굴 방식 변경은 공부를 많이 해봤는데 적어도 금년말은 힘들거 같고...다들 짐작으로 내년 중반이나 후반에 할것이다 예상을 하시던데...
여기에 법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의아한게 아무도 언급을 안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POW 채굴을 없애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완전히 POS로 전환하면 이더리움 자체가 증권이 되고요. 이미 SEC에서 증권이 아니다라고 분류를 받았던 이더리움에 대해서 다시 재심사를 받아야합니다.
검색해서 자료 찾아보시면 우려된다는 뉴스나 기사, 바뀌는 순간 SEC에서 재검토 들어건다는 소식 등 자료가 많이 있는데 국내 분들은 대부분 신경 안쓰더군요. 트레이딩이야 그렇다치고 심지어 채굴하는 분들도 잘 몰라요.
찬양론자는 POS 모금액이 목표금액에 몇배에 달한다 어쩌구 하는데 미국 증권법과 이더리움에 대한 SEC의 리뷰 먼저 보는게 맞죠.
어쨋듯 연말에는 문제없다고 보여지고 완전한 POS 전환도 위에 언급했듯이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쉽지 않을겁니다.
글로벌 회계, 재무 컨설팅 펌에서도 우려된다고 표명한 바 있고요.
알면 알수록 신기하죠.
@ㅂㅈ 작년에는 이더 POS가 끝나면 이클이 자리를 물려받고 예전에 30만원 찍고 내려온것도 그때를 위한 펌핑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요새 관점이 조금 바꼈습니다.
이더 채굴이 종료되면 채굴자들이 몰리기 때문에 사전에 인위적인 펌핑을하고 거래를 일으켜서 채굴 해시를 받칠거라 생각하는데...생각보다 사전 작업 움직임이 없습니다. 의외로 잠잠하죠. (심지어 이더조차도 2천불 언더, 살짝 위 가격 침체기때 일정 거래량은 채굴 세력이 인위적으로 돌린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대신 레이븐이 LHR 등장과 함께 떳는데...올해 2월달에 다른 커뮤니티에서 누가 이더를 캐서 레이븐을 매수한다는 말을했었는데...지금 시점에서는 게시물이 기억 날까 말까하는 시점이죠.
아무튼 어디선가 그 게시물이 다시 조명되더라고요.
LHR 그래픽 카드를 이용한 대규모 채굴 세력이 있다면(아직까지 LHR을 대형 채굴장에서 사용한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지금의 해시 증가를 버티고 채산성을 적어도 이더 채굴 이상의 수익률을 계속 유지할거라고 보입니다. (LHR은 이더를 캐면 채산성이 현재 약 70% 밖에 안나오고 전력 소모가 커서 사실상 이더 채굴은 어렵다고 봅니다. 레이븐도 3080TI 급으로 대형 채굴장에서는 가동하기 어렵고요)
만약에 이 수익성(레이븐과 이더 채굴 수익률 차이 지금 약 1.1 달러 정도) 차이가 장기간 깨지면 레이븐에 채굴 연계 세력이 없다는 증거겠고...
최근 몇일 상당히 수익성이 빠졌었는데 어제 다시 회복한걸 보니 수익성을 관리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사람이 빠져서 그런걸수도 있고요. (장기간 깨지면 없다고 봐야죠)
아무튼 이 보이지 않는 손이 계속해서 스프레드를 유지 한다면 레이븐 하드포크 후에는 채굴량 절반으로 주니까 수익성을 맞추려면 가격 2배로 올려야합니다. 아니 올라가게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레이븐을 매수하신다면 매일 레이븐 채굴 수익률 (3080TI 기준으로 보세요) 확인해 보시는게 차트보다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마곡대장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는 EIP-1559가 제 때 적용된 점 등을 토대로 POS 전환도 올말에 적용될거라고 예측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이런 관점도 있군요 ㅎㅎ 하나 얻어갑니다 ㅎㅎ
위에 말씀하시는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부분은 비트코인으로 비교하면 채굴자들의 수익이 0이 되는 시점? puell multiple 정도의 관점으로 봤을 때 가격 상승에 대한 압력이 자연스레 생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
그런 부분이 차기 이더들에게도 적용 됐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