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 주임급 뽑는데도 무조건 묻지마 이력서 넣는 50대 개발자
이력서 보면
한 직장에서 20년 넘게 부장까지 지내다 퇴직
그다음 경력은 8개월 9개월
각각 연봉 1억 6천씩 받고 다니셨던데
그나마 거주지가 강남이니 나보단 훨씬 형편이 풍족하실 분일테지만..
50대 개발자의 삶이란 많이 벌든 벌어 놨든 팍팍해 보여서 남 일 같지 않았다는
1억이나 6천 연봉이면 솔직히 적은거라...
그냥 걱정입니다. 10년뒤면 50인데 그때는 뭐하고 있을지..
노가다 작업을 할 수가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연봉이 주는 건 하는 일이 바뀌는 거니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계속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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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나 6천 연봉이면 솔직히 적은거라...
그냥 걱정입니다. 10년뒤면 50인데 그때는 뭐하고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