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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들 잘 보내셨나요?
지난주에 비가 꽤나 왔다가 안왔다가 오락가락한 날씨여서 운동을 나가기가 망설여지는 주말이였습니다.
금요일엔 헬스를 한시간 가량 하고,
꽤나 나이를 먹고 처음으로 1 km 7'00" 속도 이상으로 맞춰 6.4km 달렸습니다. 달리기가 오랜만이라 엄청힘들더군요.
이번주말에 마라톤 10km 나가는데 최대한 뛰어보고 걸어야 겠습니다.
토요일엔 무리가 될거 같아 가볍게 한시간 가량 등산 했는데 이틀을 무릎에 무리를 줬더니
일요일엔 무릎이 꽤나 아파서 하루를 쉬었습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근력운동이든 유산소든 근육과 채력회복이 굉장히 더디네요.
런닝이나 등산을 하면 근육통이 일주일은 가는듯 합니다. 이것도 당뇨 증상이려나?
잘은 모르겟습니다.
아~! 홈플러스에서 통밀빵을 팔기에 (6쪽자리) 먹었는데 오랜만에 탄수화물이라 그런지 탄수와 당류가 좀 들어있어서 그런지
아주 입에 쫙쫙 붙더군요. 살도 쫙쫙 붙었겠지만 주말에 한 500g 되는걸 다먹어 버렸습니다. 허허.... 혈당체크는 못했지만...
조만간 당뇨약 한달 거의 다되가서 병원가야하는데 무섭습니다. 나아졌기를.....
혈당은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오늘 오고 있어서 저녁에 체크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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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레 자체가 측정값이 낮지 않나요?
왜 당뇨 초기에는 뭘 얼마나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지 잘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