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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줄거리만 일단..
1.저희집은 4층입니다.
2.열 흘 전쯤 5층에서 A라는 방 A벽면에 물이 누수가 되어 4층 3층 2층까지 같은 A방 A벽면에 벽지가 젖고 곰팡이가 피었습니다.(관리사무소에서 5층에서 보험처리로 복구해준다고 했습니다.)
3.5층 공사가 끝나고 며칠 후에 저희 밑집 3층에서 물이 샌다며 관리사무소에서 연락이 옵니다. A방 A벽면..
4.그래서 오늘 누수 공사를 했고 전혀 다른 C방 바닥에서 누수가 확인 되었습니다. 거리도 10미터 떨어져있는..
일단 내용은 이렇습니다.
근데 관리사무소 및 업체는 이런 경우가 거의 없다며 3층 2층 누수에 대한 보상은 5층과 상의하여 반반을 하든 잘 협의해라라고 하는데요.
받아들일수가 없는게 A방 A벽면쪽 주변도 오늘 아침에 누수가 의심되어 바닥 시멘트 제거하고 찾아보았으나 누수가 전혀 없었습니다. 전혀 다른 C방에서 누수가 발견 되었는데 이것도 제가 얼마전 벽지에 곰팡이가 펴 셀프도배를 했기때문에 정보를 전달해주었기 때문에 쉽게 찾았습니다.
A방-부엌-C방.. 방 사이에 부엌이 있고 3층 2층 전부 C방에는 데미지가 없고.. 5층에서 공사한 A방 A벽면만 누수 데미지가 있습니다.
C방에서 A방으로 누수가 됐다면 사이에 밑 집 부엌천장등에 누수 데미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누수가 점프를 한것도 아니고 진짜.. 어떻게 부엌을 가로질러 A방 A벽면으로 누수가 됐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관리사무소나 업체는 균열이 있다면 그 균열을 타고 A방 A벽면으로 누수가 됐을수도 있다라고 하는데 제 머리에서는 절대 그렇게 받아들여 지지가 않네요;
배 쨀 예정이구요. 저희집도 피해자인데 책임을 일정부분 전가하려는것 같이 보여서 지금 심히 열이 받습니다.
이런 경우가 흔치 않은 케이스라고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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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