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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기 소자를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후기 보면서 우리집은 얼마나 더러울까 싶어 꺼냈다가; 와..... 이건 아니다 싶었음... 안봤으면 모르고 있었을 걸 괜히(?) 꺼내가지고 ㅠㅠ 함께 살 수 없는 존재들이기에 다시 넣을 순 없고.. 응? 자세히 보니 플라스틱은 아니고.... 구조가 골판지 가로세로 번갈아가며 겹쳐놓은 걸로 보이길래 뭐여 만들어도 되것는데? 급하게 제작 시작! 경비 아자씨가 재활용에서 종이 주워가는걸 이상하게 보는... ㅠ 검색해보니 사이사이 뭘 대고 제조를 하는거 같은데 일단 그럴 시간도 없고 알록달록한 친구들을 보고 여유를 부릴 수 없었음 겨우 비슷하게 퀄리티는 30% 정도?네요 ㅋ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허리랑 무릎 겁나 아프고 ㅠㅠ 일단 곰팡이가 없다는 사실에 안심하고지임시 가동 후 지켜보는 중입니다 ㅎ (지나고나서 생각 해보니 그냥 전열기 꺼놓고 소자 도착하면 장착 할 것을.... ㅡㅡ; 그 당시에는 곰팡이 보고 너무 놀란 나머지 일을 벌였네요 ㅋ) 결론 : 새거 미리 사놓자! 아래는 약혐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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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의견입니다.**
전열기는 필터 재질일테고 박스는 미세먼지 뿜뿜할텐데 괜찮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