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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학습 입니다.

[잡담] 이직 실패...4

경력 11년차에 찾아온 설렘... 평소에 봐왔던 곳에 채용이 있어 열심히 이직을 준비했고, 최종 면접까지 갔지만 결국 탈락했네요.

포트폴리오도 열심히 준비했고...경력과 성과도 절대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면접 끝나고 나오면서 불안해 하던, 그래서 갑자기 친해졌던 다른 면접자가 오히려 채용되었네요.

빡센 곳에서 일하다 좀 삶의 여유도 찾고 일한만큼 댓가를 받고 싶은 욕심이었지만,,

세상은 역시 제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나 봅니다.

승진 연차도 되어서, 이를 반영해서 섯불리 연봉을 많이 부른 것이 탈이 되었나... 싶네요. ㅜㅜ

술한잔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 겠죠.

전쟁터 같은 일터로... 다시 마음 다잡아 봅니다.

KOBE24

힘내세요. 좋은 기회는 또 올껍니다.
저도 이직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ㅠㅠ

2017-06-14 점아이콘

0 [* 익명 *]

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게 상처가 될까 걱정이 되네요... 적어도 오늘은 말이죠. 술한잔 하고 나니 조금 낫습니다만. ^^
KOBE24 님도 화이팅입니다.

2017-06-14 점아이콘

0 비보호우회전

저도 이직 준비하면서 느끼지만 최종에서 떨어지니 할맛도 안나고... 과연 다시 준비해서 할수 있을련지도 모르겠고
착잡하네요

2017-06-14 점아이콘

쩔어욤

이직이 취직보다 더 어려운거 같아요... ㅜㅠ

2017-06-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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