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취준생으로 살면서 스타트업에서 근무도 해보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지만 혼자서는 잘 모르겠어서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고싶어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취약점 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학교는 지방4년제 학점은 3점후반대 경영학과 졸업했슨다. 영어성적은 토익700점 턱걸이로 찍었습니다.
학교도 영어성적도 내세울 수 없다고 판단되어 3학년때부터 직무 하나에 집중하기로 결정하고 회계에 집중 하였습니다. 취득한 스펙과 경험을 시간 순으로 나열해보겠습니다.
전산회계1급, 대기업 재무팀 인턴, 재경관리사, 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도우미, 세무관련 스타트업 3개월 근무(경력을 인정 받고자 함이 아닌 업무경험이 있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습니다.), 세무사사무실 부가가치세 신고업무
이렇게 가지고 있는데 어떤가요? 3개월 근무하던 회사에서 퇴사하고 세무사나 세무직 공무원도 생각 중인데 시작하면 최소 1년의 시간비용과 그동안의 생활비도 문제여서 공부만 할 수 있는 형편은 되지 못하여 뽐뿌형님들께 물어보고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어느쪽 일까요..
P.s 기본적인 OA자격증은 적지 않았습니다. 워드나 엑셀 모두 능숙하게 다룹니다. 자소서는 몇몇 기업에서 잘 쓴다는 평가를 몇번 받았으나 면접에서 떨어지는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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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