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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취준생 입니다.
고졸 후에 바로 삼성 1차 협력업체 취업해서 5년간 설비유지보수 CS엔지니어로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전 회사에 회의감을 느끼고, 퇴사를 한 후에 웅진에너지에 입사했다가 환경과 직무가 맞지 않는거 같아서 퇴사를 했구요.
그 다음 삼성엔지니어에 지원을 했다가 최종에서 떨어진 상태입니다.
마냥 백수생활을 지속할 순 없기에
다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그저께 사람인에 이력서와 자소서를 3개 업체에 넣고, 월요일에 두군데서 전화가 왔습니다.
첫번째는 직무 연관성도 적고, 회사평은 그렇게 좋진 않은데, 거리가 엄청 가깝습니다. (차로 10분)
전에 회사 다닐 때도 옆옆 건물이라서 많이 지나쳤던 회사이고요.
두번째는 설비유지보수라는 직무 연관성도 있고, 어느정도 규모 있는 기업인걸로 알고 있고, 거리가 꽤 멉니다. (차로 30분)
오늘 14시에 첫번째 회사에서 면접 전화가 왔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가지 말라는 소리도 듣고, 사람인에서 정보를 찾아보니까
일주일 동안 지원자가 저 1명이네요. 그래서 저한테만 연락이 온거 같은 기분도 들고요.
솔직한 심정이면.. 붙게되더라도 큰 메리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면접 경험이 많이 없는데
경험 쌓는 목적으로라도
일단 가서 궁금한 거라도 물어보고 나오는게 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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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묵직
스쳐도한방
자격증 몇개만 따심 될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