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좀 해주려고 지난 글들 봤는데 보니까 정상적인 환경이 아닌데?

불법적인 일을 해서 돈벌었다거나 또래 집단보다 학업성취도가 많이 떨어진다거나 지인중에 고졸, 중퇴 출신 사기꾼이 10명이 넘는다거나 쓴 글들 보니 허언증 아니면 일반적인 환경은 아닌데?

흔히 얘기하는 중산층 이상에서 자랐으면 일반적인 가정보단 행복한게 맞다

대신 행복은 절대적인게 아니라서 생각하기 나름이고 나도 내가 원하는 삶의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으니까 열심히 살고 있어

졸업 얼마 안남은거 같은데 본인 머리 핑계 대지말고 남은 기간 대입 준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학점관리 좀 하고 건전한 대외활동이라도 좀 하면서 리프레쉬 좀 해

물려받은걸로 살 수 있는거 아니면 남들처럼 살아야지 왜 핑계만 대면서 탓만 하고있니

남들은 자격증 취득에 토익공부 대외활동에 동아리, 인턴 등등 목숨걸고 사는데 아무것도 안하면서 자기비하만 하고 있으니 삶이 비참해보이지

부모한테 손벌려서 니가 하고 싶은 공부로 주말에 과외라도 받아

여건 안되면 학원이라도 다니고

행복 할 수 있는 기본 여건은 부모가 만들어주지만 니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건 너 자신의 선택들이야

보여주기식으로 허세 부리지말고 내적으로 진짜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

그리고 지금의 자신의 모습이 자존감을 갖기에 부족하다면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기 위해 노력해

하늘에서 니만 특별히 이뻐해서 니 앞길만 꽃길 만들어주지 않는다

커뮤에서 글 싸지르는걸로 자존감 채우지말아 어짜피 좋은 댓글 안달렸잖아? 당연한거야 그거 너한테 아무 도움 안돼

그리고 마지막으로 겸손하게 살아라.

니 글들로 예상컨데 주변에 허세충들이 많아서 물들었나본데 세상에 진짜 잘사는 놈들 잘난 놈들 천지야

겸손하게 살아 너 부모님이 잘살아봐야 돈이 얼마나 많겠니

앞으로 너 자신의 가치를 높여서 그걸로 뽐내

니보다 못난 놈들 쳐다보지 말고 니보다 잘난 사람들 보면서 자극받고 앞으로 나아가라 

클러치 들고 다니는 문신돼지새끼들 보고 자극 받으라는거 아니니까 인간관계 정리 좀 해

분노 조절도 좀 해.

남들이 폭력적인 행동 할 줄 몰라서 안하는거 아니야.

내 생각에 너한테 가장 효과적인건 당장 과외나 학원 다니는거야

공부가 어려우면 좌절하지 말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부모한테 손벌려 

부모님도 처음엔 당황하더라도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실거다

대외활동도 좀 하면서 자기 삶을 자기가 만들어나가는 사람들 보고 좀 배워 

늦지 않게 행동해 지금 이 순간에도 시간은 흐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