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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끝나가는 무렵,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대학생이 부패한 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형인 카츠미씨가 불려, 신원확인에 이어, 음성 사서함 메시지가 재생되었습니다.
3月14日-모친에게서 추억 이야기, 중간에 끊긴다.
3月16日-친구에게서 여행에 같이 가자는 권유.
3月21日-부친에게서 조부가 만나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
4月25日-친구에게서 대학에 출석을 하라고.
5月1日-모친에게서 카츠미에게 연락을 하라고.
거기에서 테잎이 끝나고,
“양친에게서의 전화는 늘 새벽2시 넘어서네요.” 라고 형사가 중얼거리자, 카츠미씨가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양친은, 저희가 어렸을 때 죽었습니다・・・”
이유 : 사후 세계에서의 통화로, “형인 카츠미”도 불려지고 있다.
→양친은 어렸을 때 죽었는데 전화가.
→“언제나 새벽2시 넘어서”는 귀신이 잘 나오는 시각
→죽어있는 모친, 죽어있는 부친, 죽어있는 조부가 동생을 “보고 싶어 한다”.
→(현세의)친구에게서 “대학에 출석을 하라”고 한 시점에 동생은 죽어있다.
→그 후 모친에게서 “카츠미에게 연락을 하라”고 지시. 죽어있는 동생에게
“형에게 연락을 하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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