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xis 입니다.

이리저리 일이 많다보니 접속이 정말 뜸했습니다..

여기선 활동에 제약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크게 들어올 일이 많지 않네요.

부지런히 동출과 공구를 하고 있으니

공구는 카페로...

동출은 밴드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19. 11. 10 진해 참돔타이라바

이른시기에 탐사차 다녀왔습니다.

제작하고 있는 타이라바 낚시대의 최종 점검과

제작하고있는 타이라바 헤드들을 촬영하기 위해서

나가보았습니다.

이날은 정말 여건이 안좋았습니다.

잡어입질도 거의 없는 날이였습니다 ㅠㅠ

3마리를 기록하여 제가 장원을 했을정도입니다...

그래도 뭔가 이와중에 잡았다는게

제작하는 낚시대와 헤드들의 시작이 좋았습니다.

19.11.16 진해 참돔 타이라바

이날 부터 본격적인 텅스텐 헤드 실전 조행기를 

위해서 나가보았습니다.

요것이 제작하는 타이라바헤드 입니다.

역시나 시기가 좀 이른지...

지난주와 동일하게 3마리로 장원을 했습니다...

징크스가 생길 것 같습니다.

배에 참돔이 3마리 나왔는데...

3마리를 다잡았다는데 의의를 둔...

19.11.30 진해 참돔 타이라바

이날은 타이라바에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가시는 분들이 없어서 연2주 아버지와 함께 했습니다.

텅스텐 헤드는 꾸준히 사용해주고..

첫수를 빠가를 가장한 방어로 시작하여..

마릿수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사이즈가 젤큰게 그나마 40초중반이라

아쉬움은 있었지만...

마릿수가..

사진에 담긴 것 이외에 비닐에 몇마리 더 있었습니다.

토탈 34수로 

제가 23수 아버지가  11수를 하셨습니다.

배에서 장원이 20마리라고 했으니

제가 장원인덧 합니다 ㅎㅎㅎ

쿨러가 작은 사이즈가 아닙니다...

19.12.28 진해 참돔 타이라바

중간에 빈날은 볼락과 갑오징어등을 

좀 나갔는데..

그런것은 생략...

그동안 최종샘플의 낚시대에 전사가 붙고 디자인이

확정되었습니다.

첫수를 4짜로 상큼하게 시작을 합니다.

따문따문 한마리씩 나와주는데...

소문듣고 배들이 ㄷㄷ

포위를 당했습니다.

이후엔... 안좋은 결과가..

오전까지 토탈 10수하고

점심먹고 투통으로 선실에 잠시 누웠는데...

깨어나니 항에 도착한 ㅠㅠ

그래도 장원은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의외로 4수나 하셔서 준장원하신..

본인이 잡을걸 제가 먼저 잡는다고 합니다 ㅎㅎ

20.01.22

중간에 호래기와 볼락을 다녀와서 

중간은 없습니다 ㅎㅎ

드디어 사진과 같이 타이라바 낚시대

완제품이 나왔습니다.

국내에서 나오는 낚시대중에 가장 낭창한 제품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풀솔리드 제품입니다.

헤드도 저렴한 크롬 헤드를 출시했습니다.

납헤드라도 이쁘면 좀 더 잘잡히지 않겠습니까??

이전의 채비와 다른점은 

최근에는 점점 저중량 중심의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마냥 바닥에 박아두고 긁는 낚시보단

찌낚시처럼 흘려가면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훅셋 역시 나카이튠에서 벗어나

아주 손쉽게 튜닝이 가능한 가마가츠 제품으로

변경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지 못한 가운데...

아버지는 뻗으셨고...

비오고 바람터지고 최악의 상황에서

열심히 했습니다 ㅠㅠ

요즘 여밭에서 붉바리가 꼭 한마리씩 나와주네요.

좀 제대로된 대물하나 만나봤으면 좋겠는데 

아숩습니다.

아버지는 그렇게 들락날락하시면

아웃과 부활을 반복하셨지만

무입질로 끝나셨고...

4짜 2수에 3짜들해서 8수로 장원을 했습니다.

배에 토탈 20마리가 안되게 나온 상황이라

노림수가 제대로 통한 날이였습니다.

무슨 낚시든 마찬가지지만...

부지런한 사람이 조과가 좋습니다.

이동한번 할때마다 헤드 무게 바꿔주고,

타이 색상도 바꿔주고 하다보면

통하는게 꼭 있습니다.

그걸 발견하면 마릿수 할 수 있습니다.

20.02.02 진해 참돔 타이라바

이날은 오랜만에 주말에 시간이 난 샴푸군님이

참여하셨습니다.

타의적으로 낚금을 당하고 계신..

뭐든 만들어 놓으면 사용해서

잡아서 보여줘야 믿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열심히 나가고 있습니다 ㅠㅠ

최근 생긴 공식인데..

첫수로 4짜를 하면 그날은 다 장원을 합니다.

물이 너무 안가서 40그람으로 폴링을 인위적으로

계속 넣어주면서 쭉 흘리니..

100미터 정도 나간 지점에서 물이 살짝 가더니

딱 물어준...

그 뒷시간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엄청난 잡어들의 성화에...

던지면 물고 버리고를 반복하는...

그와중에 잡어최대어 이벤트도

용치놀래기 22센치로 상 받아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철수 1시간전쯤 부터 배가 바람에 밀리기 시작하고

물이 가기 시작하면서

고기가 그나마 나와줘서 5수로 마감했습니다.

배에 20수 좀 안되게 나왔는데..

그나마 5수로 장원입니다.

2마리 잡으신 아버지와 샴푸군님이

상위권일 정도로 

물이 안가서 힘든날이였습니다.

개인적인 체감으로는 아직은 참돔이 바다에 정말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숏바이트만 나고 만것도 제법있고..

중간에 빠진것도 몇수되고 해서

날씨만 좋으면 다시 대박이 터질 날이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쭉 나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