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이달에 지름신이 핵폭격을 날리고간
똥츈희입니다.
HEXIS님의 UL대에 장착해서 사용할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시마노社의 나스키 1000s를 개봉해보겠습니다.
8만원 중반의 가격대에 시마노의 보편적인 기술들이 많이 들어간
괜찮은 릴입니다. 모양새나 외관은 예전에 반짝했던 모델인 ELF와 흡사합니다.
개봉하면 역시 늘들어있는 윤성의 보증관련 종이와, 설명서, 스풀에 라인을 감을때 쓰는 접착테이프
스풀에 라인이 쏠려서 감길때 쓰는 와샤 2개가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릴가방도 들어있네요
이거 없으면 뭔가 허전해요...
뭔가 나스키부터는 고급스러워집니다.
울테그라에 외관상 크게 꿀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낚시는 감성이니까요
베어링이 많이 들어가진 않았겠지만 공회전이 상당합니다.
뭔가 잘샀다 이쁘다같은 기분이 드는 모델입니다.
스풀디자인이 참 맘에듭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만들었답니다.
저가 릴이어서 그러나..스텔라는 일본에서 만들던데
에어노스와는 베일쪽이 뭔가 다릅니다.
바닥부분입니다. 역회전방지 레버가 어디있는지 한참 찾았습니다.
레버가 작은게 꽤 귀엽습니다.
마지막으로 무게 비교입니다.
좌로부터 아부 시트러스 2000 - 에어노스 2000 - 나스키 1000s입니다.
시트러스가 라인이 감겨있는걸 감안해도 상당히 가볍네요
나스키 2000번의경우 210g정도 나간다고 하니
40g을 감량하고 베어링 몇개 추가하는데 4만원이 든셈...
하지만 디자인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저가모델이지만 릴링감이 역시나 시마노여서
맘에듭니다. 이상 별내용없는 개봉기를 마칩니다.
PS. 내일 슬로우지깅으로 부시리 잡으러 가염~ 뭐라도 꼭 잡아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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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리 대박 조행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으헝
안쓰는 장비좀 분양시켜야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