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다방 625편 보는데 한국군 티롤이었네요 ㅜㅜ7
- 등록일 2024-05-10 01:11
- 조회수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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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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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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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티
일본제국주의의 말 밖에 할 줄 모르는 말도 안통하는 지휘관 밑에서 전쟁을 치르는 부대도 있었습니다.
작전이고 뭐고 소통이 안되는데.. 결과는 뻔했죠. 이승만.. 개XX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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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옴런
애초에 나라팔아먹던 애들도 우르르 들어가서 지휘관이랍시고 ㅈㄹ 하던곳도 있을거라..
그런애들이 있는곳은 목숨걸고 지킬리가 없죠. 나라의 목에 칼꼽던 애들이였는데. 지휘관 누구냐에 따라 많이 달랐을지도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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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우삼촌
그 당시 참전하신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대부분의 군인들이 애국심이나 적대감같은 기본적으로 군인이 가져야할 마음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정부수립한지 2년 좀 넘은 시기에 애국심은 없었고 또 극심한 경제난으로 사상이나 정치에는 관심도 없었다구요. 이건 북한군이라고 크게 다르지 안았다네요. 물론 장교의 절반이상이 공식문서를 작성 못하고 간단한 명령서나 이해하고 작성했을 정도로 교육수준도 낮았다네요.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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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국군은 창군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았으니 체계적인 뭔가를 기대하긴
어려웠을 것 같아요.,
교리나 전투적인 부분 보다 자기 신념의 문제라고 봅니다. 상식선에서 바라봐도 봉건 막장 시대였다 해도 바로 목가지 날라갈 사안이었습니다
현리전투 때문에 우리나라 전시작전권 미국으로 넘어갈 정도로 당시 맡고 있던 유재흥 군단장의 행보는 있을수 없는 짓이었습니다.
(노무현 정권시절 전시작전권 반환에 가장 반대했던 군출신 인물이 유재흥씨였습니다.)
자기 휘하의 부하를 놔두고 자기가 제일 먼저 도망쳐 나온걸 보고 미 밴플린트 장군이 당신 군대 어딨냐고? 하니 모른다고 대답해서 3군단 해체 당합니다.
3군단 병력과 중장비 무기 궤멸 수준 피해 있었는데
전쟁이후 참모총장 국방부장관하고 지금 현충원에 묻혀있습니다.
일본 육사출신에 일본장교로 미군 상륙하는거 막기 위해 있다가 일본 본토에 있다가 광복하는 바람에 한국으로 기어들어와서 군대 요직 거치게 되는데, 한국말 서툴러서 한국군 장성임에도 통역관 대동할 정도로 친일파 군인이었고, 수 많은 휘하 장병들 사지로 내 몰아놓고 자기 혼자 도망쳐 나온 인간입니다.
시대나 나라를 막론하고 저런 지휘관은 즉결처분해야 할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