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분대장들이 말로만 듣고 한번도 본 적이 없다더라구요 CS탄 안 통하는 사람 있다곤 하던데 ㅋㅋ

@잘먹고살자 본인이 후회한다고 한다는거 보면   면역은 아닌것 같지만,

효과가 좀 덜 할 순 있겠네요.

@잘먹고살자 저도 ㅋㅋㅋㅋ

옆에서 침질질흘리면서 죽을라고 하는데 저는 좀 매콤해지네..하니깐 나가라고함

@잘먹고살자 

훈련소에서 봤습니다 ㅋㅋ 웃으면서 나오던데 진짜 신기

@잘먹고살자 저도 면역은 아닌데 콧물 나오는 정도라서 오래 있을만하더라고요.

@나래상 
저는 실제로 봤습니다.
상병 말인가 였는 데 여름 유격에서 교관중 1명이 방독면도 안쓰고 들어와서 cs 탄을 계속 태우더라고요.

물어보니까 면역자라고 하더군요.

진짜 표정 1개도 안 변하고 일반 연기 느낌이라면서 그 태우는 거 옆에 쪼그려 앉아서 뒤적이면서 하고 있더군요. 옆에서 저희는 방독면 안으로 들어온 가스에도 화끈하던데 부대가 계속 바뀌는 데도
다른 교관들은 밖에 내보내고 혼자서 CS 태우고 있던.....
면역자도 완전 면역과 일부 면역있다고 하네요.

여자인 듯

저도 할만 했어요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가봅니다 

최대한 실눈뜨고 숨쉴때 깊은 숨보다 얕은 숨으로 빠르게 쉬면 할만합니다 입으로 숨쉬고요

실눈뜨면 눈물 고이면 눈 안맵더라구요 

화생방 나오니까 다 눈물콧물 빼고 있는데 

저만 눈물 그렁그렁 정도 수준이라 교관이 왜케 멀쩡하냐고 다시 집어넣으려고 하더군요 ㅡㅡ 

@원투쓰리포오 옆 소대가 엄청 못해서 4번 들어갔는데 두번째부터는 할만하다고 하더라고요.

@원투쓰리포오 

저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아무렇지 않는 거 티내면 또 시킬까봐 옆에 동기들 보고 눈치것 힘든척 했습니다 ㅋㅋㅋ

제가 눈치가 빨라요 ㅎㅎㅎ

@원투쓰리포오 운빨도 있음....

저도 군생활중 화생방 한 6-7번 했는데....

1번은 괜찮고 나머지는 괜찮지 않았음...

사단 화학대 출신이라 상무대에서 3-4번 했었죠...

@원투쓰리포오 그렇게 1~2분은 견디는데 그 시간 넘어가면서 임계점?을 넘기면 똑같습니다. ㅎ

@날씬호빗 아.. 화학대라 그런가.. 여러번하는군요 ㅎㅎ 수고하셧습니다

@날씬호빗 진심 운이 좋아서한번두 안해 봤네요.

화생방실 번개 맞아서 불났다고..

국딩때 대학가 살아서 많이 맡아보긴 했었지만

CS탄 완전 면역자 << 그냥 숨쉬는거 살짝 답답한 정도 느낌
cs탄 일부 면역자 << 매운 연기인데 눈물 안나고 낙옆 태우는 연기 정도로 느낌.

인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 분 중 1명일 수도요.

물론 99%는 살짝 숨쉬기만해도 얼굴에 눈물 콧물 줄줄이죠...
버티는 건 가능해도 반사행동은 신체에서 나오는 거라 자기가 일부 면역인지 모를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