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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itchFactory 입니다.
이번에 엑박 버전 에버스페이스 2 가 게임패스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저는 PC 버전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지원이 되지 않아서 무척 아쉬운 게임입니다.
간단요약.
3차원 입체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멀미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노가다성이 심한 게임이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퍼즐이 가끔 매우 짜증이 납니다.
우주 배경 슈팅을 좋아한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
에버스페이스 1 은 그냥 로그라이크류 게임으로서 별다른 스토리가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래전에 해본거고
그냥 대충대충 한거라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름 준수한 그래픽에 스피드한 전개였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에버스페이스 2는 1에 비해서 스토리가 매우 충실해 졌으며 여러가지 면에서 1과는 확연히 다른 게임이 되었습니다.
일단 퍼즐이 추가되었습니다. 슈팅 계열 게임에 퍼즐이라니 좀 이상하긴 합니다. 초반 행성계에선 잘 몰랐는데
다음 지역 행성계로 가니깐 유비 게임인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이 떠오릅니다. 그때도 상자를 까거나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열심히 퍼즐을 풀어야 했는데 이 게임도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비에서 내놓은 타이틀이라고 해도
될만합니다. 차라리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은 퍼즐이라고 해도 지면이 존재하기 때문에 범위가 그리 넓지가 않지만
이건 3차원 공간이라 예상외로 범위가 넓습니다. 필수가 아니라 망정이지 필수였다면 아마 스트레스 폭팔일듯 싶습니다.
아직 진행이 3번째 성계라서 더 지나가면 얼마나 넓은 범위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3번째 특정구간은 범위가 상당히
넓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더울때 플레이 하면 패드 던져버리고 싶을정도로 찾기가 힘듭니다)
스토리는 확실히 추가되어서 전작보다 괜찮고 사이드 스토리도 예상외로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상수배 시스템도
있어서 머 할게 많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반복의 연속이라 볼수도 있습니다. 이런 요소는 다른 게임들에서도 늘상 존재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사이드 스토리는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레벨과 파밍과 제작 시스템과 다양한 우주선이 존재합니다.
레벨이 존재하며 명성도 존재합니다. 게임내 도전과제도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혜택도 존재하며 주인공및 주변인물들이
합류하면 거기에 따른 보너스 혜택(업글해야함)이 존재합니다. 명성은 딱히 보상 받는거 빼곤 의미 없어 보이긴 합니다.
무기도 레벨에 맞게 교체를 해주어야 하며 등급도 있어서 그에따른 옵션이 존재합니다. 제작시스템도 있어서 채광도
해야하며 아이템들도 팔거나 또는 분해하여 부품 수급을 할수 있습니다.
우주선은 아직 제가 구매할 돈을 마련을 못해 게임시작시 주는 1척과 헤비형 2척을 소유 하고 있지만 종류에 따라
설치할수 있는 무기 보조무기 옵션들 갯수가 달라집니다. 종류에 따라 특수기능도 다릅니다.
저는 우주를 좋아해서 그런지 저는 매우 재미나게 할수 있지만 노가다성과 퍼즐을 싫어하는 유저라면 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fps 멀미가 있는분들은 더 심한 멀미가 찾아올수도 있다는점도 단점이라 봅니다. 저는 9월초까지
일단 이 게임만 할 생각합니다. (8월 2차 게임패스에 하고 싶은게임이 없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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